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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먹물든 자들에게도코멘트5

광화문호랭이 조회482

말빨 좋고

외모가 무난하면

학원이라도 노크해  봐라.

크게 될 상이다.


나도 과거에  깡통 5번 차고 막막할  때

간 곳이 학윈이었다.  10년 이상 놓은 영어. 한달간 중고등학교 책을 공부하고

지윈서를 작성했다.


거의 한달 가까이  실패. 경력은 없고.

국문과이네 영어를 가르치겠단다.  왜냐하믄  한국주식을 잘 할려면 영어가 능숙해야 미국 뉴스를  통할 것 같아서.


진짜 이 정도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도박꾼이다.지금 나도 감탄됨!  여기에 이 정도 열정있는자가 있을까?


하루는 부천 중동 홈플러스 근처  외곽지  조그만 학윈도  아닌 중급정도의 영웅학윈이었다.

주말인데 올라가기 싫었다.  100% 오늘도 실패!

서류보더니 윌요일 연락하겠단다.


근데  똑같이 듣는 멘트인데 기대 안했는데  해피콜.출근하란다.


나중에 합격한 이유를 부윈장님이 말해줬다.


정선생이 그때 실력이 좋아서 뽑은게 아니라 성장성이 있고 가성비가 있어서 뽑았단다.  즉, 괴물들은 비싸서 못 뽑았고 A급은 한명이면 되기에 보조 정도로  뽑았단다.


공부 정말 열심히 했다. 눈감고  가르칠 정도로.

물론 난 정말 열심히 했고 인기가 좋았다. 한달에 성적 20~30점은  쑥쑥 올려주니깐.  특수반  성적은 평균 99.4

4~5년 했다.  여선생들한테 구애도 많았다.


주식은 쳐다보지도 못했다. 그럴 시간도 없고 학원 선생도 심한 막노동꾼이다.


그래도 애들과 행복했다.

학원 이 아니라도 컨설팅서비스업체에서도 가능성으로 뽑힐 수 있다. 지원은 자유고 선택도 자유다.  저임금의  가성비가 핵심.


도박판은 희망고문일뿐

인생 종 친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오늘부로 떠나라.


잃은 돈이 아까워서?

내중에 더 벌 수도 있고

각시나 신랑 잘 만나도 그 이상도 번다.


나중에라도 주식  이야긴 하지도 말고 증귄  글자 있는 쪽으론 오줌도 놓지 마라.


메이저는 니들 깡통 만드는 방법을 다 알고 있어. 맘만 먹으면 일년에 한두번  역으로도 이론서와 다르게도 할 수 있어.  까불지 말어.


굿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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