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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설마할때 안도랠리코멘트2

이게 안도할 일인가 싶지만 원래 글로벌 투기판이 그렇다.


벌어질 일이 안벌어지고 주말로 넘어가서 날선 주둥이 배틀로 넘어가면 불안감에 계속 빠진다.

근데, 일단 때릴 걸 다 때리고 그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면 두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case1) 일 다 봤으니 안도한다. 어 너무 빠졌네? 그럼 사야지.

case2) 너는 일 다 봤다고? 난 이제 시작이다. 드론과 미사일 맛 좀 봐라. 무한 보복의 시작으로 폭락시즌 개막


이 사태의 시작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소재한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고위층이 7명쯤 사망한 사건이다.

선빵을 이스라엘이 날렸고, 이 경우 국제적으로 이란은 보복공격의 권리를 가진다.

대사관 영사관은 그 나라 영토로 인정되는게 국제관례다. 즉 이스라엘은 이란 영토에 선빵 날린 것이다.

이란이 목에 힘주고 이스라엘 공격하겠다고 해도 이걸로 미/유럽이 제재를 하기 어려운 이유다. 


그럼에도 미/유럽이 이스라엘 편들며 이란보고 뭐라는 이유는 지들 편이라서다. 원래 세상이 그렇다.

아무리 범죄를 저질러도 지들편이면 그냥 감싸는건 검사나 판사 놈들이나 현정권이나 국제사회나 다 똑같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인데, 뭐 미국하는 꼬라지보면 정도의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않는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절대 하고 싶지않다. 소심한 드론 미사일공격에서도 그 의도는 드러났다.

이스라엘은 꼴통이다. 눈에 뵈는게 없다. 미국이 뭐라하면 입이 댓발은 튀어나와 욕지거리하는게 일상이다.


꼴통과 전쟁하기 싫은 광신도 군단 이란.

광신도를 언제고 손봐주고 싶지만 실제 붙으면 지가 쳐맞을것 같아 전면전은 하기싫은 꼴통 이스라엘. 


이성적인 판단으론 이런 두 놈이 전쟁할리가 없다고 보이니 case1 이 맞을 것 같다.


근데, 세상사 이성적으로 돌아가는 법이 없다. 주먹이 오가다보면 눈돌아가는건 시간문제

미사일을 주고받는 와중에 싹트는 증오는 이성따위 쉽게 저세상으로 날려버린다.


1차대전은 단 한발의 총성으로 시작됐다. 이 사건에 얽힌 모든 국가가 이성적인 해법을 찾으려고 애썼다.

그리고, 박살이 났지....


현재 말아올리는 것으로 보아 case1, 다 끝났다 안도랠리 주말은 편안하게 라는 마인드로 흘러가는듯 보인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다 끝났으니 안도랠리, 이란따위가 뭘 어쩔수 있겠어 주둥이나 털다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면 상방배팅


광신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이놈들도 꼴통 못지않게 제정신 아니다. 이번엔 제대로 대규모 미사일 세례를

꼴통에게 퍼부어 꼴통의 이성을 확 날려버릴거다 라고 생각하면 하방배팅


글로벌 추세는 하방추세진행중에 단기 기술적 반등 구간에 접어들었지만, 조심해야할 점

아직 제대로 빠진게 없다. 만약 하방추세가 진행중이라면 기술적반등은 매우 약하고 매우 짧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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