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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23년 11월 20일 월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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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종목을 매매해서 수익이 조금 났다.

CJ대한통운, 제이에스티나, SK이노베이션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콜이 많아서 조금 힘든 하루였다. 지난주까지 평균 1일 20콜이었는데, 지금은 35콜이상 받으니 조금씩 지쳐간다.


점심식사는 계란1알, 치즈 1장, 바나나를 먹었고, 쉬는 시간에 드림카카오 초콜렛과 맥심 커피를 마시며 당을 보충하고 있다. 아휴..ㅋ.ㅋ ♡


오늘은 뉴스 기사에 앞으로 공무원 시험 중 국어, 영어가 암기식이 아니라 사고력, 실용능력 식으로 나온다고 한다.


"현장 직무 중심의 평가를 위해서 국어는 국어능력,  이해,  추론, 비판력과 같은 사고력을 검증하고, 영어는 실용적인 영어능력을 검증한다고 한다."


기본적인 국어능력과, 글을 이해하는 능력과, 이미 알고있는 또는 확인된 정보로부터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추론력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비판력 시험이다. 시험 취지는 진짜 마음에 드는것 같다.


팍스넷에 특히 주식 또는 기사내용을 풀어서 쓸때도 위의 과정(이해-추론-비판)대로 글을 쓴다면 정말 재미지고 흥미로운 글이 될 것이다.


그런 글들을 많이 접해보고 싶고 토론도 해보고 싶은 바램이 있는데,  팍스넷에서 글을 쓰면 아쉽게도 댓글 반응이 거의 없다.ㅋ.ㅋ


독서는 도서관에 가지 않는 이상 책을 매번 사서 읽는 나에게는 한계가 있는듯 하여서 문제이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뉴스 기사 댓글에도 99.9%는 이재용회장님을 그만 괴롭히라는 내용들뿐이고, 논리적이거나 비판적인 댓글이 없어서 아쉬웠다. 과연 그 재판은 어떤 결과를 피드백 받으실까?


삼성물산은 당시 저평가 이유가, 삼성물산의 비중이 큰 건설업 부문이 사양의 길을 걷고 있어서 2012년도부터 이미 주가가 하락세였고 합병을 위해 억지로 주가를 하락시켰다는 오해는 말라는 내용으로 오늘 새로운 기사 1개를 보고 알게 되었다.


그렇게 상세한 내막들이 내가 원하던 자료들이었는데, 주말에는 관련 기사 약 100개 정도가 그 내용만 쏙 빼고 쓰니까 선동당하기 쉬워보였다.


뉴스 기사의 내용을 읽고 상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며,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를 그 기사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연습이 된다.


실생활에서도 업무 처리할때 중요한 역량인것 같다. 어떤 질문이 들어오면, 그 질문을 이해하면서 탐색을 하고, 본인이 아는 정보, 확인된 정보를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이끌어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옳고 그름은 질문자가 판단하에 결정하도록 만드는 기술 말이다. 질문자는 비판능력이 있어야겠지?


주식을 사고 팔때도 이런 사고방식으로 매매했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나는 종목명과, 기업 이미지와, 챠트만으로만 선별해서인지  뇌가 단순하다.


뇌가 단순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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