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세계경제는 무한으로 커지는 파이시장이 아니다.코멘트1

물론 관점의 차이겠지만,,

왜 세계경제를 낙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냥 차트고 뭐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컴퓨터가 가겨온 버블, 그리고 스마트폰이 가져온 버블시대가  어느정도 저물고 나면,

 그 담에 무슨 버블로  이왕 만들었던 그 규모의 경제를 채워 나갈 건지?

 난 더이상 새로나오는 스마트폰 신형모델들에게 일도 관심이  안생길 뿐더러, 그속에서도

그만큼 소비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사고 싶은 새로운 키워드들이 더이상 눈에 띄질 않아.

뭐 이런 단순한 논리를 얘기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세계경제가 무한히 커질거라고 막연하게 믿는 사람들을 보면,

코인이 몰락하기 전, 환상에 젖어 대박을 꿈꾸는  그런 사람들이 데자뷰처럼 강하게 오버랩되어 보인다. 내눈에는,

 우리가 아는 가격은 그런게 아니다

적어도 내가 아는 가격은 그런 게 아니야.

내가 주구장창 얘기하고 있지만, 거의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나한텐 가격은 엄청나게 정교한 수학의 세계다.

만기주 미선물 에센피미니선물이 3971이 찍힌건 나한텐 거의 혁명적인 사건중에 하나였어.

그걸 통해 마침내 하나의 방점을 찍을 수 있게 되었지.

그동안 12선을 확립한 이후, 무려 몇달에 걸친 영점의 조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아주 미세하지만 새로운 영점의 등장으로 이번 주말에 가까워서는 거의 계속 흥분상태에 있었는데,

그건 지난주에 비해 300%수익이 늘어서가 아니라,

왜 나스닥의 12798이 내가 아는 숫자인가. 그 의미가 뭔가부터,

결국 지금자리의 의미는

역시 하방올인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자리라고 보기 때문에,

어제부터 손절후 재구축한 하방 올인이,,,

한달안에 내게  굉장한 숫자의 수익으로 이번 시도가 마무리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야.

혹자들은 지금 상태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빠진 자리라 믿겠지만,

계속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하방 시작도 안한 차트로 밖에 안보인다.

간간히 오일가격도 얘기하고 금가격도 얘기하고,

미국장도 계속 얘기중인데,

그런거에 1도 관심없으니 딴나라소리라고 제발 여기지 말라는 거야. 이게 얼마나 우습냐면,

당신들은 코인하는 사람들  실체없는 매매를 하는 반쯤 정신나간 사람들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당신들이나 연기금이나 다같이 죽자고 하고 있는 거야, 지금.

코인이나 삼성전자주식이나 뭐가 다르냐고,

삼성 살거야?

아, 요즘 뭔 말을 하면 자꾸 흥분해서 탈인데,,,

 이세상의 모든 가격은 정말 엄청나게 엄청나게 정교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내가 만든거 아니고, 

당신들이 만든거 아니고,

그냥 왜 그러는지 뭣뗌에 이러는지 나도 모르지만, 이 정교함은 

아주 단순한 수학과 숫자로 모든 가격이 진행되고 완성되고 방점을 찍고 있어.

그걸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내게는 이 시장은 꼭 하방으로 진행하는 모양으로 밖에 안보여.

이 과정들이 정말 어려운 이유는,,

그 원인과 결과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하나뿐인데,

그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에 HTS로는 아에 시도조차 못한다는 문제는 기본이고,

아주 미세한 수치의 조정마저도 오랜 시간후에는 크게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의 영점의 완성은 결국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래서 내가 좀 오랜 동안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중간중간 틀린 뷰들을 계속 올려왔었지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었어도,

만약 이 세상의 모든 가격을 알게 되었거나 그 비밀에 근접해 가고 있었다면,

나처럼 이런 곳에라도 그 비밀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누출하며 올리지 않고는 못배겼을 걸.

비밀을 이해해가는 수학적인 과정이 너무도 멀고 험난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동안 비밀을 깨닳아가는 과정의 두뇌의 흥분들을,,

혼자 속으로 삭히며 가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감정싸움이 발생할 거라는 얘기지.

암튼, 내가 가격을 다 풀었다. 축하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