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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은행이 파산했다 일부 미국민들은 은행의 경영진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이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도덕적 모럴해이가 있었지 않았느냐 조사를 하라고한다
하지만 SVB은행은 말한다 우리가 흑인, 여성, 젠드, 친환경 우대 대출은 있엇지만 그것
은 원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예금의 대부분인 80% 정도를 미국정부가 보증하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미국채
와 미정부가 보장하는 주택저당채권을 사서 보유했을 뿐인데 망했다고 ...
다른 나라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것이다 미국채도 안전한 자산이 아니네 ..미국채를
보유 했다가 미국은행 마져도 망했으니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미국은 연준의 지하금고에 813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
시로 금의보유 사실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 되기도 합니다 과거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에서는 미연준이 보관하고 있다는 금이 있기는 하느냐고 컬럼을 싣기도 하며 미국공화당
의 어떤 상원의원은 제대로 보관하고 있기는 하냐며 감시하자는 법안을 상정하기도 하였
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연준앞에 이런 의견들은 모두 무시됩니다
작년에만 해도 여러나라들의 중앙은행들이 1136톤의 금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역사상 최대규모 라고 합니다 이들은 온스당 1600달러 전후에서 사들였는데 현재는1900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연준이 보관하는 금8133톤은 대략 원화로500조원 정도 되는데 이는 달러가치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관사실에 대한 의문은 달러가치를 약화 시키는 것
입니다 미국이 그동안 금선물을 이용하여 작은돈으로 금시세를 눌러온 일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반드시 결제를 해야하는데 그동안 연준의 많은 금들이 사용되어 연준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까 의심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미국채를 보유했더니 금리의 빠른 상승으로 은행이 망했더라 이런 이야기들은 달러의 패권을
약화시킵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제 기대치 보다 높은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더올리
는데에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미국채 보유에 대한 회의나 의심을 품고 미국채 보유를 줄일수도 있거든요
안그래도 현재에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에서 2000년대 초반에는 70%가 달러
였던 것이 지금은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패권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많은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
가 될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만 유로화나 달러등 여러가지로 다변화 될뿐 .. 그리고 각국 중앙
은행들의 금보유가 추가로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알려진 각국 중앙은행 들의 금보유량
미국 8133톤 독일 3391톤 IMF 2814 중국: 모름(3000톤 이상으로 추정) 이탈리아 2451톤
프랑스 2435톤 스위스1040톤 러시아 996톤(실제 두배이상으로 추정) 일본 846톤 인도 785톤
네들란드 612톤 영국 310톤 스페인 281톤 그리이스 112톤 한국 104톤(보유고 순위 38위)
하지만 인도의 경우 국민들의 금선호가 세계1위라서 국민들의 금보유량은 엄청나다고 함
미국은 이제 다시 강력하게 금을 눌러야 하며 금시세와 전쟁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기축통화 달러를 지키기 위해서 ... 하지만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번 SVB은행 파산으로 얻은 교훈
때문에 언제까지 달러편을 들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한국은행은 미국눈치로 금을 더 사모으기가
쉽지 않을것 입니다
그렇다고 국민들이 실제 금을 사기에는 부가가치세와 거래비용으로 구입하는데 추가로 붙는 비용
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달러를 조금씩 예금하는 것이 한국의 경제위기시 대응 전략으로 적합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지금 무역적자가 진행되더라도 강력한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으로 진행되지 않는한 한국
의 외환위기는 없습니다 다만 환율을 달러당 1200원 이상에서 유지한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입니다
김영삼 시절의 외환위기는 외환 보유고도 적었지만 종금사들의 단기의 저금리로 달러를 빌려서 장기
로 1~2% 더높게 동남아와 러시아에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외환위기가 오니 유동성문제
가 불거져 나온것입니다 물론 대기업들의 빚으로 덩치만 키우던 방만경영도 문제가 되었으며 정부
의 해외여행 자유화의 이른실시와 해외유학 어학연수 같은 당시 실정에 맞지 않았던 제도도 문제가
되었구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제였던 것은 인기를 끌고자 침체되었던 경기를 살리고자 과도한 경기 부양책
이었습니다 해외경기가 침체되어 수출이 줄어드니 내수경기 부양책을 펼쳤는데 우리나라는 거대한
국가가 아니어서 그당시는 원자재나 기계류와 생산설비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수입물가를 낮추기 위해 환율시장에 개입하여 원화가치를 달러당 600원대 까지 내렸고 한동
안 달러당800원 선에서 오랫동안 유지 하였기에 무역적자가 커지고 외환보유고가 고갈이 된것입니다
내수경기의 지나친 부양책으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어났고 투자가 늘어나서 많은것을 수입하다 보니
수출은 부진한데 수입만 늘어나서 무역적자가 급증하고 강달러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러시아까지
휩쓸던 외환위기에 전염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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