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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2023.01.27 투마노 시황분석 코멘트1

2023.01.27 시황


외국인의 매수세가 멈출 줄을 모르네요. 반면 외국인이 언제 물량 폭탄을 내놓을지에 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되지 않나 싶네요. 오늘 코스피는 1.6%까지 상승했다가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0.62%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1%대의 상승을 보여주며 마무리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금일 보호예수 물량으로 인해 -2.13%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좋았던 자동차 주들은 대부분 빠지며 마무리했네요. 현기차, 현대모비스 등등.. 하루짜리 재료는 아닌 것 같은데 일괄적으로 떨어졌네요. HMM은 정부가 보유중인 지분 매각 기대로 급등했고 세계 1,2위 선사 머스크와 MSC는 경영방식의 차이로 2025년 해운동맹을 해제하게 되며 해운주들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참.. 근데 이게 예상치라는게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마법의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2.9%로 전분기 3.2%보다 낮게 나왔지만 예상치인 2.6%보다는 상승했다고 전날에 올라버렸네요. 아무튼 설날 전부터 지금까지 5 거래일 연속 상승은 조금 무섭네요. 이제 슬슬 긴장을 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순환만 돌고 있고 서서히 자금을 빼고 있습니다. 다시 또 기회는 오니까요. 물론 조금 더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 지금은 실적 시즌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실적이 나와도 뜨뜨 미지근한 경우가 많지만 미국은 실적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실적에 따라 증시가 변동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하시구요.


말씀드린대로 보안섹터가 아무도 모르게 상승 중에 있습니다. 싸이버원, 라온시큐어 등과 코위버, 우리로, 케이씨에스, 텔레필드 등의 보안주들은 굉장히 가파른 상승을 보이는 것도 있고 서서히 상승을 보이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승률이 지수 상승을 충분히 상회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I는 사업보고서에 기업으로는 구글,MS / 클라우드,AI 라는 단어만 있어도(사업을 영위해도) 한 번쯤은 시세를 주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에 찾아놓은 유엔젤이 오늘 상한가까지 갔다가 풀렸고 어제 찾은 쌍용정보통신이 14%의 상승을 보여줬다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가는 놈들이 더 가는 섹터인건 맞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먹을 거를 찾는 것도 흐름을 탄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그리고 자동차 부품주들은 오늘 하락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서연이화, 현대공업, 에스엘, 우리산업 등등이 괜찮고 우리산업은 거의 왠만한 완성차 기업에게는 다 수주를 성공한 아주 알짜 기업이네요. 2차 전지 관련주도 볼 때가 된 것 같구요. 특히 양극재, 음극재 관련 기업 등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정으로는 2023 드론 박람회가 2월 말에 예정되어 있네요. 아 그리고 오늘 중국에서는 태양광의 업스트림인 웨이퍼에 대한 수출 규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인건지. 단순 찌라시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태양광 관련주들의 상승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풍력, 수소, 원전 등 친환경 에너지에 비해 덜 오른게 태양광이거든요. 

요즘 장세가 기다리면 나에게도 한번쯤 먹을 걸 주고 참지 못하고 내꺼 팔면 그게 일주일 안에는 급등을 하는 그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개인 기호에 맞춰 전략을 짜본다면 1. 지금 트렌드 섹터에 맞춰 안오른걸 찾아서 들어가거나 조정이 있는 대장을 쫓아 들어간다 2. 신경 안쓰고 내꺼나 슬슬 모으고 있자. 3. 에라이 내꺼 손절하고 다음 섹터 느긋하게 찾고 물량 모으고 있자 요정도네요. 요즘 상승했다가 윗꼬리 만들며 떨어지는 것도 많고 급등을 보여주고 자리 지키는 종목들도 많아서 소외가 됐다고 느꼈다면 이제 곧 내 차례가 온다고 생각하고 기다리십쇼. 아니면 위에서 말한대로 하거나.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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