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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포스코강판(058430)

[포스코강판] 안정성에 성장성을 달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0,000원

HI투자증권 원민석 2017/05/24


단기 실적,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
동사의 2Q17 연결 영업이익은 96억원 [-13.6%, q-q]으로 예상한다. 1Q17 대 비 실적 둔화는 1) 제품 가격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2) 기존 GI [아연 도금강판]을 4월 저Mg 포스맥 [마그네슘 도금강판]으로 대체함에 따른 일시적인 판매량 감소 때문이다. 3Q17 실적은 특별한 업황 개선 요인이 없음 에도 저Mg 포스맥 판매 정상화 [17.2Q 1.4만톤 → 17.3Q 1.8만톤] 및 역재고 효과 소멸로 대체적으로 양호할 것이다.

3월 이후 중국 냉연도금류 가격 급락에도 동사 실적은 타 압연업체 대비 양 호할 것이다. <그림1>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사 주력 품목인 Alcosta [알루미늄 도금강판]의 판매량 증가이다. Alcosta 판매량은 16년 30만톤 수준에서 35만톤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동사 17년 연간 판매량 85만톤] 참고로 Alcosta는 동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70%에 달하는 주력 제품이다. <그림2>

둘째, 일본 및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타 압연업체와는 달리, 동사는 원료의 대부분 [도금강판의 원료인 F/H의 경우 90%]을 POSCO에서 조달한다. 높은 POSCO로부터의 원재료 조달로 가격 하락 구간에서 수입산 대비 『역재고 효 과』를 축소할 수 있다.


증설 등으로 실적 모멘텀 지속. 향후 배당 증가 가능성에도 주목
중장기적으로도 동사의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첫째, 전술했듯이 수익성이 부진했던 GI가 저Mg 포스맥으로 대체되는데 따 른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Mix 변경은 동사의 [프리미 엄 제품 판매 확대] 계획의 일부분이다. <그림3>

둘째, 19년 컬러강판 라인 증설 완료 [투자비 390억원, 컬러생산능력 40만톤 → 46만톤]에 따른 실적 개선이다. 신규 설비는 마진율이 높은 고급 건재용 컬러강판을 생산한다. <그림4> 증설로 동사 매출액은 900억원 이상, 영업이 익은 최소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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