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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탈] 한국 빅테크의 주인공은 '나야 나'

메리츠증권 김동희 20210601

■ 글로벌 빅테크 시장지배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강화. 구글, MS, 애플, 페이스북 등 IT 기업들의 점유율을 과반 넘어
■ 빅테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디지털세금, 인수합병 금지, 반독점 과징금) 있으나 기업의 성장과 혁신 인센티브 억제할 위험
■ 국내 네이버와 카카오는 플랫폼 빅뱅을 통해 경쟁력 배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 차이 미미. 누가 국내 No.1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지 주목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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