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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단기적 매력도가 높아지는 건설업종

키움증권 라진성 2017/03/06


11.3 대책 이후 우려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주택시장
11.3, 11.24 등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정책 스탠스는 규제를 향하고 있다. 입주물량 증가 등 주요 지표들 역시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연초에 불과하고 2달이라는 적은 표본이지만, 최근 주택시장은 신규 및 재고 모두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분양된 대형사들의 청약률을 보면 지난 2년간의 호황기 수준은 아니지만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정책이 상대적으로 대형사에 유리하며, 분양가 대비 현재 시세를 비교해보면 입주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재고 주택시장 역시 매매 가격이 반등하고 있고, 거래량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간 긍정적인 주택시장 국면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큰 차질 없이 진행 중인 해외 신규 수주 계획
2월 누적 기준으로 해외 수주는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아직 연초에 불과해 부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실제 리파이너리 공종의 발주 물량이 작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각 건설사별로 추진 중인 수주 계획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바레인 밥코 정유(50억불)’와 ‘오만 두쿰 정유(60억 불)’ 역시 예정대로 스케쥴이 진행되고 있다. 바레인 밥코의 경우 1분기 안으로, 오만 두쿰은 상반기 내 short list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대를 모았던 대림산업 의 이란 Esfahan Refinery는 이번 달 중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매력도 키워드: 양호한 주택, 선별적 신규수주, 인프라 확장
당사는 지난 보고서(’17.1.18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높이자!)에서 낮아진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올해까지 국내 주택부문이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면 선별적인 해외 수주를 통해 중단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가능해지는 선순환 구조에 돌입할 수 있다. 중단기적인 건설업종의 매력은 1) 우려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신규 분양시장, 2) 큰 차질 없이 진행 중인 해외 신규 수주, 3) 국내 외 인프라 시장 확장 등이다. 최선호주로는 1) 높은 실적 안정성과 주택과 해외 및 인프라 모든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현대건설’과 2) 주택부문 이익 가시성이 높고, 민자 SOC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산업’을 유지한다. 상반 기까지는 현안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연초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GS건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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