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기계
HI투자증권 이상헌 2016/12/26
스마트그리드의 필수인 AMI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동사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되어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검침인프라)시스템, 자동인식시스템, IoT Solution & Service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MI시스템은 스마트그리드 핵심 인프라 솔루션으로 양방향 통신을 위한 지능형 검침 인프라이며, 자동인식시스템은 바코드/RFID 등 자동 인식 장비를 기반으로 공장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IoT Solution & Service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IoT 플랫폼, 손목 밴드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AMI시스템 76.2%, 자동인식 14.9%, 기타 8.9% 등이다.
2017년부터 노르웨이 소리아(SORIA) 프로젝트 등으로 인하여
실적 급증할 듯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이와 같은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경우 스마트미터 관련 투자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스마트그리드의 실용화 첫 단계가 현재 깔려 있는 기계식 계량기의 전자식화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지능형 전기계량기 등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동사는 해외에서 AMI시스템에 대한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74만호를 대상으로 지능형 검침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르웨이 소리아(SORIA) 프로젝트의 경우 BKK(노르웨이 전력분야 3위 업체) 등 29개 전력사가 공동으로 발주한 것으로 동사가 지난해 12월 793억원 규모로 수주하였다. 이러한 소리아(SORIA) 프로젝트는 오는 2019년 1월에 완료되며, 올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련 매출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전기 AMI 시스템 제품이 납품되면서 매출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해외수주의 지속적인 증가 및 한전에서의 AMI 사업 재개 등으로 인하여 매출상승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2017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 910억원(YoY+67.0%), 영업이익 150억원(YoY+111.3%)으로 예상되면서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2017년 예상 PER 8.3배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 있으므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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