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도소매유통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2016/12/12
유통
12월 첫째주 유통업종 주가는 전체 시장 대비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함. 11월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전반적으로 유통업체들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면서 경기민감주 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였음. 롯데쇼핑은 시내 면세점 추가 입찰과 함께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하였음. 이마트가 11월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할인점 기존점성장률은 -4.2%로 부진하였으나 신사업인 온라인몰과 트레이더스가 각각 34.8%, 30.2% 신장하였음. 다만 신사업의 수익성이 기존 할인점 사업대비 크게 낮아 12월 실적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음
최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주요 심리 지수가 하락하고 소매 판매액이 둔화되고 있어 실질적인 경기 회복이 소비 전반에 반영될 때까지 유통업종 보수적 접근 필요. 불황기 소비 패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가격보다 가치에 대한 민감도 강화, 따라서 무엇보다 소비 패턴의 근본적인 변화를 고민할 시점. 한편 12월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 (17일)이며 관련 업체들의 주가 향방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 이번 면세 입찰에서 주가 영향이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롯데쇼핑이라고 판단됨. 단기적으로 실적이 안정적이면서 배당 여력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 요망
화장품
12월 첫째주 화장품업종 주가는 전체 시장 수익률 대비 소폭 상회하였음. 최근 화장품업종 주가 하락에는 금리인상, 환율 변동성, 그리고 중국 관련 정치적 리스크 등이 주가에 심리적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였는데 이러한 외부 변수들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판단됨. 특히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코스맥스, 한국콜마, 연우 등 화장품 중소형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음. 일단 정치적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현재 실질적인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약화까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됨
중국 인바운드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상당수 선반영됨. 화장품 수출은 7월 37.9%. 8월 58.8%. 9월 70.9%. 10월 39.5%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11월 20%대로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에서 여전히 유일한 두자릿수 성장. 최근 중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 다만 4분기 시장 컨센서스가 다소 높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2017년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이미 크게 낮은 상황. 글로벌 화장품업체 (12MF 평균 PER 27배) 대비 할인된 대형 화장품 업체들과 2017년 신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업체들 (코스맥스, 한국콜마홀딩스, 뉴트리바이오텍, 대봉엘에스 등) 중심으로 점진적인 매수를 고려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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