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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1/19 대만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1.19

대만 마감시황

1월1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8,275.18(-0.56%)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18,359.14(-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장막판 18,199.35(-0.9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8,227.46(-0.82%)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하 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 우려 지속 속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51%, 1.8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0% 급락. 이에 금일 TSMC(-1.21%), UMC(-1.57%), HTC(-0.85%) 등 기술주가 하락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소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21%), UMC(-1.57%), HTC(-0.85%)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8,227.46P(-151.18P/-0.82%)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여섯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대만 중앙은행은 2021년 연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월 5.08% 에서 5.75%로 상향했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 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 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 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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