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10.05
10/5 KOSDAQ 685.34(-1.64%) 美 지수선물 하락(-), 차익실현 매물(-),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6.76(+9.97P, +1.43%)으로 갭상승 출발. 장초반 707.59(+10.80P, +1.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 장중 683.15(-13.64P, -1.96%)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한 뒤 685.34(-11.45P, -1.64%)로 장을 마감.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장초반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美 지수선물 하락 및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1% 넘게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실적 부진 우려 속 펄어비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9억, 562억 순매도, 개인은 3,26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펄어비스(-7.07%), 위메이드(-5.41%), 카카오게임즈(-5.02%), 에스엠(-4.43%), JYP Ent.(-4.19%), 스튜디오드래곤(-3.67%), 성일하이텍(-3.40%), HLB(-3.34%), 오스템임플란트(-3.17%), 에코프로(-3.15%), 에스티팜(-2.69%), 셀트리온제약(-2.31%), 리노공업(-2.23%), CJ ENM(-2.18%), 천보(-1.82%), 에코프로비엠(-1.08%), 엘앤에프(-1.05%), 셀트리온헬스케어(-0.73%)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2.22%), 솔브레인(+1.6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오락/문화(-3.81%), 디지털컨텐츠(-3.81%), 섬유/의류(-2.87%), IT S/W & SVC(-2.87%), 제약(-2.54%), 통신장비(-2.36%), 소프트웨어(-1.99%), 컴퓨터서비스(-1.95%), 운송장비/부품(-1.93%), 금융(-1.93%), IT 부품(-1.59%), 화학(-1.58%), 건설(-1.58%), 기타 제조(-1.56%), 기타서비스(-1.4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1.86%), 출판/매체복제(+1.33%), 종이/목재(+0.79%), 통신서비스(+0.7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5.34P(-11.45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