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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05/19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5.19

코스닥 마감시황

5/19 KOSDAQ 863.80(-0.89%) 타깃 실적 부진·美 증시 급락(-),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타깃 실적 쇼크 및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3.23(-18.34P, -2.10%)으로 급락 출발. 장 초반 849.59(-21.98P, -2.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한때 866.61(-4.96P, -0.57%)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재차 키운 끝에 863.80(-7.77P, -0.89%)에서 거래를 마감.

美 대형 유통업체 타깃 실적 부진에 따른 美 증 시 급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 지난밤 나스닥지수는 4% 넘게 하락했고, 필 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 넘게 폭락. 美 증시 급락 여파 속에 기관이 이틀째 순매도 하면서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다만, 낙폭 과대 인식 속에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863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감.

시총 2위 엘앤에프(+8.51%)는 LG에너지솔루션과 7.19조원(매출액대비 741.21%) 규모 양극재 거래 물량에 관한 협약서 체결에 급등했고, 천보(+1.18%), 에코프로(+0.12%)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77억, 1억 순매도, 개인은 53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LB(-5.35%), JYP Ent.(-4.21%), 셀트리온제 약(-4.03%), 스튜디오드래곤(-3.34%), 셀트리온헬스케어(-3.21%), CJ ENM(-1.87%), 솔브레인(-1.58%), 씨젠(-1.36%), 위메이드(-1.34%)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8.51%), 동진쎄미켐(+1.58%), 천보(+1.18%), 원익IPS(+0.61%), LX세미콘(+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송(-4.34%), 오락문화(-2.71%), 운송장비/부품(-2.46%), 인터넷(-2.30%), 출판/매체복제(-2.25%), 유통(-2.05%), 금융(-2.02%), 기타서비 스(-1.90%), 디지털컨텐츠(-1.76%), 제약(-1.70%), 음식료/담배(-1.68%), IT S/W & SVC(-1.67%) 등이 하락. 반면, IT부품(+3.07%), 종이/목재(+1.18%), IT H/W(+0.82%), 건설(+0.46%), 기계/장비(+0.1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3.80P(-7.77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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