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1.09.27
9/27 KOSDAQ 1,034.82(-0.21%) 기관 순매도(-), 개인·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OMC 효과 지속 및 中 헝다그룹 우려, 美 셧다운 우려 부각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7.21(+0.18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1,031.93(-5.10P, -0.4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낙폭을 줄여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정오 부근 1,039.63(+2.60P, +0.25%)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들어 재차 하락 전환했고, 오후 한때 1,032선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1,034.82(-2.21P, -0.21%)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도 등에 하락.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장중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닥지수는 中 전력난 우려 등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 국내 코로나19 확산세와 中 헝다그룹 리스크 지속 등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기관이 1,52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55억, 280억 순매 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펄어비스(-5.95%), 오스템임플란트(-3.24%), 셀트리온제약(-3.19%), 셀트리온헬스케어(-2.52%), 알테오젠(-2.12%), 씨젠(-1.36%), SK머티리얼즈(-1.01%) 등이 하락. 반면, 데브시스터즈(+14.32%), 스튜디오드 래곤(+5.17%), 한국비엔씨(+2.94%), 리노공업(+1.64%), 엘앤에프(+1.37%), 천보(+1.36%), 카카오게임즈(+0.73%) 등은 상승. CJ ENM, 솔브레인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종이/목재(+3.44%), 기타제조(+2.81%), 금속(+1.63%), 정보기기(+1.47%), 오락문화(+1.23%), 통신서비스(+1.17%), 비금속(+1.10%), 통신장비(+1.10%), 건설(+0.83%), 화학(+0.82%) 등이 상승. 반면, 디지털컨텐츠(-1.42%), 의료/정밀기기(-1.35%), 제약(-1.18%), 기타서비스(-1.12%), 유통(-1.05%), IT S/W & SVC(-0.78%), 반도체(-0.4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34.82P(-2.21P/-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