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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6/14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14

코스피 마감시황

6/14 KOSPI 3,252.13(+0.09%) 개인 순매수(+),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FOMC 관 망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FOMC 관망세 속 소폭 상승했 고,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3,249.60(+0.28P, +0.01%)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3,238.51(-10.81P, -0.3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 보였고, 오후 들어서도 혼조세를 지속. 장 후반 소폭 상승세를 보여 3,254.49(+5.1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결국 3,252.13(+2.81P, +0.09%)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 속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종가기준 5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지난주 美 5월 CPI가 급등했으나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장중 1.43%를 하회하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에 카카오(+5.17%), NAVER(+3.89%)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소식에 셀트리온(+5.84%)도 상승.

금일 0시 기 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99명으로 3월말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를 하회했고, 1차 접종자는 11,830,38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0%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545억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26억, 24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96계약, 90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372계 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116.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1.287%,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09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0.88 마감. 금융투자가 6,79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4,070계약, 2,3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 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26.33 마감. 금융투자가 4,03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2,330계약, 1,60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 트리온(+5.84%), 카카오(+5.17%), LG전자(+3.96%), NAVER(+3.89%), SK이노베이션(+1.09%),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모비스(+0.35%), SK(+0.35%)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2.72%), LG화학(-2.71%), 기아(-1.45%), POSCO(-1.43%), KB금융(-1.40%), 삼성물산(-1.07%), SK하이닉스(-0.78%), 삼성전자(-0.6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증권(-0.96%), 금융(-0.82%), 보험(-0.66%), 통신(-0.61%), 철강/금속(-0.55%), 은행(-0.49%), 운수장비(-0.48%), 화학(-0.44%), 유통(-0.42%), 전기/전자(-0.41%), 섬유/의복(-0.32%), 건설(-0.19%)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3.02%), 서비스(+2.21%), 의약품(+1.95%), 전기가스(+1.83%), 비금속광물(+1.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52.13P(+2.81P/+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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