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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7/09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7.09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조정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본격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인플 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 중 앙은행(Fed)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으며, 긴급 금리인하와 함께 추가 양적완화(QE) 를 시행하기로 했음. 한편, Fed는 2021년 6월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주요 위원들이 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음. 이와 관련, 올해 기준금리는 인상되지 않을것으로 내다봤으나, 2022년말까지 13명의 위원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고, 2023년말까지 7명이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음. 한편, 최근 물가상승률 압박이 커졌으나 공급망 차질과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 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마감시황

7/8(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75%)/나스닥(-0.72%)/S&P500(-0.86%)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속 경제 둔화 우려(-),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안전자 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5%, 0.8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하락.

글로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 산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24개 주(州)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 이상 증가한 가운데,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최 근 2주간 美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1.7%가 델타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남. 인도네시아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3만8,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별로 사회활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호주 시드니를 포함하는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최근 봉쇄령을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음. 한국에서는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도 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은 도쿄 지역에 올림픽 기간을 포함하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하기로 했으며, 도쿄 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르 기로 결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24%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1.3%선 아래로 밀려남.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는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000건 증가한 37만3,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5만건보 다 2만건 이상 많은 수준이며, 재차 증가세를 기록.

중국이 자국의 IT기업들의 뉴욕 증시 상장을 제한하고, 이미 상장된 기업까지 제제할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중국 당국이 최근 뉴욕 주식 시장에 상장된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를 강력 제재한다는 소식에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도 동 반 하락세를 기록.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 조정했음. ECB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조정한 것은 18년만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새로운 통화정책전략은 앞으로 수년간 통화정책을 지휘할 때 우리를 안내할 강 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4달러(+1.02%) 상승한 72.94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경기 둔화 우려 속 강세를 이어갔고, 달러화는 美 증시 하락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속 6거래일만에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 금속/광업,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 금리 하락세 지속 속 JP모건체이스(-1.73%), 뱅크오브아메리카(-2.44%), 씨티그룹(-1.77%), 웰스파고(-2.49%) 등 금융주들이 동반 하락. 디디추싱(-5.88%)이 中 당국 제제 우려 지속 등에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고, 알 리바바(-3.92%), 바이두(-3.74%) 등도 하락. 반면, 아마존(+0.94%)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테슬라(+1.27%)도 상승.

다우 -259.86(-0.75%) 34,421.93, 나스닥 -105.27(-0.72%) 14,559.79, S&P500 4,320.82(-0.86%), 필라델피아 반도체 3,222.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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