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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9/16 대만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9.16

대만 마감시황

9월16일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 소폭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7,332.34(-0.12%)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17,411.37(+0.3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17,254.10(-0.5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만회한 끝에 결국, 17,278.70(-0.43%)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 등 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과 홍콩 증시가 1% 넘게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한국과 일본 증 시도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운수, 금속/광업, 제약, 산업서비스,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TSMC(-0.66%), 혼하이 정밀(-0.92%), 윈본드 일렉트로닉스(-1.12%), 라간 정밀(-2.3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278.70P(-75.30P/-0.43%)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다섯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중앙은행은 수출 호조를 배경으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 망을 5.08%로 상향했음. 이는 3월 시점 예상치 4.53%에서 0.55% 포인트 높인 것임.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 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 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성 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 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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