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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9/10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21.09.10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6월18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내놨던 '기업 자금 융통 지원 특별 프로그램' 기한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마이너스(-) 0.1%로 유지한다고 밝힘. 또한, 무제한으로 필요한 만큼의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점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음. 이어 연간 기업어음·회사채 매입 한도도 20조 엔으로 유지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J-REITS) 매입 규모도 각각 12조 엔과 1천800억 엔으로 동결 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 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마감시황

9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신임 총재선거 관심 고조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 수는 30,089.45엔(+0.27%)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0,064.02엔(+0.1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30,3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 가다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30,381.84엔(+1.25%)에서 고점으로 거래를 마감.

신임 총재선거 관심 고조에 일본 니케이지수는 상승하는 모습. 지난 3일 스가 총리는 자민당 임시 임원회에서 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표명하며, 총리 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힌 바 있음.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책 을 이끌고 있고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 혁상이 금일 기시다 후미오 전 정무조사 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에 이어 출 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차기 내각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 대감이 대두되고 있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은 기 자회견을 열고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를 공식 발표했으며, 차기 총재 선거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화학, 보험, 산업서비스, 금속/광 업, 통신서비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10.13%), 후지쓰(+3.53%), 신에쓰화학공업(+3.33%), 소니(+1.54%), 소프트뱅크그룹(+0.76%), 도요타자 동차(+0.6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30,381.84엔(+373.65엔/+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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