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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1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6.1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6월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영향 속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306.14(-0.46%)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29,434.10(-0.0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9,263.72엔(-0.6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29,291.01엔(-0.51%)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 영향 속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한 일본 증시는 금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음. 아울러 금일 중국, 홍콩 등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점과 지난밤 FOMC 경계감 등에 美 증시가 하락한 점도 일본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에너지-화석연료, 기술장비, 자동차, 화학, 복합산업, 보험,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0.99%), 인펙스홀딩스(+3.7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0.33%)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0.41%), 도쿄가스(-0.39%)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291.01엔(-150.29엔/-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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