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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15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15

일본 마감시황

6월1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기술주 강세 영향 속 엔화 약세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256.03엔(+0.32%)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9,235.71엔(+0.25%) 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29,450엔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29,320엔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막판 29,480.85(+1.09%)엔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9,441.30엔(+0.9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美 나스닥지수 상승 속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에 금일 소니, 캐논, NEC 등 일본의 기술주가 상승하며 일본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제약, 유틸리티,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소프트웨 어/IT서비스,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부동산, 복합산업, 운수,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1.77%), 미쓰비시 UFJ 파 이낸셜그룹(+0.68%), 다케다약품공업(+1.69%), 소니(+1.80%), NEC(+5.11%), 캐논(+0.90%)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0.17%), 도시바(-1.4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니케이225 29,441.30엔(+279.50엔/+0.9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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