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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14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6.14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6월1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153.11엔(+0.71%)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208.35엔(+0.9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29,026.27엔(+0.2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 승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29,161.80엔(+0.74%)으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전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 및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 에 상승하는 모습.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387 명(오후 6시10분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일주일 전 같은 요일 대비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30일 연속 축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도쿄도(東京都)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 중인 긴급사태는 이달 21일부터 일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금속/광업, 부동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 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0.70%), 도요타자동차(+0.40%), 신에쓰화학공업(+2.36%) 등이 상승한 반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00%), 소니(-0.37%)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161.80엔(+213.07엔/+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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