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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1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6.1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6월1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도 출회 등에 약보합.

이날 일본 니케이지 수는 29,030.04엔(+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 전 장중 28,839.54엔(-0.4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상승전환하며 29,080.89엔(+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뒤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8,948.73엔(-0.03%)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도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일본 증시는 오전 장중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에 상승세를 보이 기도 했지만, 29,000엔선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며 결국 하락 마감했음. 한편, 지난밤 美 증시는 물가 급등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ECB 통화정책 유지 등에 3대지수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 데, 재생에너지, 복합산업, 자동차,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화학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0.27%), 도요타자동차(-0.05%),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1.85%), 캐논(-1.36%) 등이 하락한 반면, 소니(+0.60%), 도쿄가스(+0.81%)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48.73엔(-9.83엔/-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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