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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7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07

일본 마감시황

6월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241.00엔(+0.9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241.20엔(+1.04%) 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장중 28,973.05엔(+0.1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오후 장중 29,070엔선을 상회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며 29,019.24엔(+0.27%)에서 거래를 마감.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5만9,000명이라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 수정 치 대비 개선되었으나, 시장 예상치인 67만1,000명을 밑도는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고용시장 회복속도가 시장 예상만큼 빠르지 않아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가능 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에자이(+2.08%), 닛폰전신전화(+1.30%), 소프트뱅크그룹(+0.63%), 히타 치(+0.28%) 등이 상승한 반면, 제이에프이홀딩스(-7.20%), 신닛폰제철(-5.74%), 도요 타자동차(-0.32%)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19.24엔(+77.72엔/+0.27%)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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