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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4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04

일본 마감시황

6월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 속 성장주 매도세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01.42엔(-0.5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764.68엔(-1.01%)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점차 축소하며 오후 들어 28,991.24엔(-0.2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재차 확대하며 장막판 28,900엔선을 밑돌았으나 재차 낙폭을 축소하며 28,941.52엔(-0.4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상승 우 려 속 성장주 매도세가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채권가격은 5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호조 기대 및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 등에 하락한 가운데,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2.3bp 상승한 연 1.622%(美 동부시간 오후3시 기준)를 기록했음. 이에 소프트뱅크그룹, 도시바, 캐 논 등 일부 성장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 신서비스, 유틸리티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 종 목별로는 스미토모금속광산(-2.79%), 도쿄일렉트론(-2.26%), 소프트뱅크그룹(-1.29%), 닛폰전신전화(-0.33%), 도시바(-0.21%), 간사이전력(-0.14%), 캐논(-0.12%) 등이 하 락한 반면, 미쓰비시케미컬(+2.17%), 도요타자동차(+1.62%), 파나소닉(+1.0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41.52엔(-116.59엔/-0.40%)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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