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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3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03

일본 마감시황

6월3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890.39엔(-0.19%)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8,879.15엔(-0.23%) 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축소한 뒤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9,157.16엔(+0.7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점차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29,000엔선을 밑돌았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29,06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인 끝에 29,058.11엔(+0.39%)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의 5월 ADP취업자 변동 지표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의 5월 고용동향보고서 가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美 고용지표 결과가 6월 중순 예정된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는 모습.

한편, 금융정보 회사 IHS 마킷은 일본의 5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5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16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기린홀딩스(+4.22%), 닛폰전신전화(+2.22%), 혼다자동차(+2.08%), 도요타자동차(+1.68%), 소프트뱅크그룹(+1.2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058.11엔(+111.97엔/+0.39%)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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