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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2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02

일본 마감시황

6월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日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730.81엔(-0.29%)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8,565.83엔(-0.8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9,033.55엔(+0.6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28,950엔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28,946.14엔(+0.4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금일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한 사람이 총 1,038만7,589명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접종 내역은 의료 종사자가 465만3,566명, 65세 이상 고령자가 573만4,023명으로 이에 따라 일본에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 기준 인구 1억2,548만명 대비 8.3%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 차, 금속/광업,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혼다자동차(+4.55%), 인펙스홀딩스(+4.15%), 아사히화성(+3.33%), 아스텔라스제약(+3.15%), 도요타자동차(+2.18%), 노무라홀딩스(+1.5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46.14엔(+131.80엔/+0.4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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