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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1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01

일본 마감시황

6월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지속 등에 약보합.

이날 일본 니케 이지수는 28,998.65엔(+0.48%)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9,075.47엔(+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8,611.25엔(-0.8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폭을 축소하며 28,74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약보합권까지 하락 폭을 축소하며 28,814.34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지속 되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금일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에 이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IHS마킷은 금일 일본의 5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 리자지수(PMI)가 53.0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3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치 53.6보다는 낮아진 수치지만 기준선인 50을 웃도는 데는 성공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 행/투자서비스, 자동차,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제이에프이홀딩스(-4.32%), 신닛폰제철(-3.36%), 도쿄일렉트론(-2.14%), 닛폰전신전화(-1.93%), 소프트 뱅크그룹(-1.14%) 등이 하락한 반면, 도요타자동차(+3.38%), 인펙스홀딩스(+2.52%), 스즈키자동차(+2.15%), 미즈호파이낸셜(+0.90%)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814.34엔(-45.74엔/-0.1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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