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해외시황

2021/05/17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5.17

일본 마감시황

5월17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310.46엔(+0.80%)으로 출발. 장초반 28,312.78엔(+0.8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 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27,632.53엔(-1.6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27,824.83엔(-0.9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 이지수는 코로나19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전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는 5,216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47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5만5,502명, 누적 사망자 는 11,537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정치적 불안정성 도 커지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정부의 지지율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불만 여론에 33%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짐. 아사히신문이 지난 15~16일 전국 유권자 1527명(유효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가 정부 지지율은 33%로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보험 ,제약,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 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1.14%), 샤프(-4.74%), 혼다자동차(-2.68%), 도시 바(-0.78%) 등이 하락한 반면, 도요타자동차(+2.01%), 소니(+1.03%) 등은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824.83엔(-259.64엔/-0.92%)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