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테마시황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 등에 도시가스/셰일가스 테마 상승.

▷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중국 철강 감산 가속화 분석 속 우호적 마진 스프레드 지속 전망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美 원유재고 감소, 미국 원유 생산 차질 지속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에 석유화학/일부 정유, LPG 테마 상승.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확대 속 국내 탄소배출권 ETF 상품 출시 임박 소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 출권) 테마 상승.

▷서울시 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스페이스X 세계 첫 전원 민간인 탑승 관광 우주선 발사 성공 소 식에 일부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등 및 삼성중공업 8,412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소식 속 조선 테마 소폭 상승.

▷홍준표 의원, 대선후보 적합도 지지율 약진 및 TV토론을 앞두고 정치/인맥(홍준표) 테마 상승.

▷이 외에 타이어, 두나무 관련주, 종합상사, 공작기계, 리츠(REITs)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SK이노베이션 분사 확정 소식 및 삼성SDI 분할설 반박 속 2차전지(생산) 테마 하락.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속 美 백악관 반도체 공급망 회의를 앞두고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하락.

▷애플 아이폰13 공개 속 아이폰 테마 이틀째 하락.

▷이 외에 터치패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키오스크,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하락 률 상위를 기록.


- 도시가스/셰일가스(Shale Gas) -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BTU당 5.03달러에 마감하며 약 7년 만에 5달러선을 돌파한 데 이어 전일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00만BTU당 5.46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는 등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추석연휴 이후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특히, 정부가 지난 9 월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한 바 있어 이번 인상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부산가스,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SK가스 등 도시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특히, 부산가스는 최대주주인 SK E&S가 자 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동사 유통 주식 전량(2,595,597주(발행주식총수의 23.60%))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하며 상한가 마감.


- 원자력발전 -

美 핵연료 재활용 기 술 승인 모멘텀 지속 속 수혜 기대감 재부각 등에 상승.

▷지난 9월 초 한국과 미 국이 공동 시행한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과 차세대 원전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한·미 원자력연료 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가 최종 승인한 가운데, 수혜 기대감이 재부각되는 모 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미국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연구한 파이로프로세싱과 SFR의 기술적 타당성, 경제성, 실현 가능성, 핵 비확산성 등의 내용이 담겼져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가 UAE 바라카 원전 2호 기가 UAE 송전망에 최초 개통 연결됐다고 밝힌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한 편, 최근 미국과 중국이 탄소배출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힌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만으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자력발전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우진, 비에이치아이, HRS, 일진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중국 철강 감산 가속화 분석 속 우호적 마진 스프레드 지속 전망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내 철강 감산이 속도를 내고 있음에 따라 중국 수요 모멘텀 둔화가 상쇄되고 있다고 밝힘. 8월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8,32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힘. 8월 누계 조강생산 량은 7.33억톤으로 여전히 전년동기대비 5.3% 높은 수준이라며 연간 조강샌산량이 2020년도 수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9~12월 동안 전년동 기대비 10% 가량 낮은 수준의 생산량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힘. 이에 연말로 갈수록 목표달성을 위한 감산 압력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중국의 철강 감산 전망이 철광석 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중국의 철강수급은 하방 경직성이 있어 상당기간 철강사 마진 스프레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고려제강, 대한제강, 세아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 DSR제강, 휴스틸 등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석유화학/정유/LPG(액화석유가스) -

美 원유 재고 감소, 미국 원유 생산 차질 지속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현지시간 15일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및 미국 원유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급등세를 기 록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15달러(+3.05%) 상승한 72.6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642만2,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대비 큰 폭의 감소임. 또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일대의 원유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음.

▷한편, 시장에서는 내년부터 그린플레이션이 본격화되면서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GS 등 정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등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확대 속 국내 탄소배출권 ETF 상품 출시 임박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 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의 탄소배출권 ETF 4종이 최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이달 말이면 상장을 마무리하고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고 가중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최근 유럽연합(EU)을 비롯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선 탄소배출권거래제(ETS) 시행해 탄소배출량을 통제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드, 에코프로, SGC에너지,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 출권)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서울시 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 재개발 규제 완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서울시에서 이번달 23일부터 한 달간 공공기획 을 통한 민간재개발 사업지 25곳(약 26,000세대) 선발할 계획이며, 신림1구역은 이미 공공기획을 통한 사업 진행 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는 기존 정부가 추진하던 공공재개발이 아닌 민간재개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편,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 비 각각 16%, 93% 증가하며 뚜렷한 이익 개선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이는 국내 분양 확대에 따른 주택부문 실적 개선, 사우디 마르잔, 파나마 메트로 등 기 수주 대 형 현장의 점진적 매출 기여 확대 등 때문으로 분석.


- 우주항공산업 -

스페 이스X 세계 첫 전원 민간인 탑승 관광 우주선 발사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이 15일(현지시간) 美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공 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으로 알려짐. 인스피 레이션4(Inspiration 4)로 이름 붙여진 이번 우주여행은 순수 민간인으로만 구성된 프로젝트이며, 전문 우주 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우주로 날아간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해짐. 한편,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160㎞ 더 높은 575㎞ 궤도에 도 달한 뒤 사흘간 지구 궤도를 돌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쎄트렉아이, 제노코, 한양디지텍, LIG넥스원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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