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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9/09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9.09

코스닥 마감시황

9/9 KOSDAQ 1,034.62(-0.25%) 美 경기 둔화 우려 및 中 8월 PPI 13년래 최고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및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3.97(-3.25P, -0.31%) 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해 1,042.04(+4.82P, +0.46%)에서 장중 고점을 기 록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1,027.64(-9.58P, -0.9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장 후반 낙폭을 줄인 끝에 결국 1,034.62(-2.60P, -0.2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美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고, 중국 8월 PPI가 1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코스닥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0억, 843억 순매도, 개인은 1,59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원익IPS(-2.96%), 카카오게임즈(-1.88%), 셀트리온 제약(-1.41%), 휴젤(-0.95%), 천보(-0.94%), CJ ENM(-0.86%), 솔브레인(-0.85%)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6.21%), 에이치엘비생명과학(+4.28%), 엘앤에프(+3.57%), 에이치엘비(+2.17%), 펄어비스(+1.57%), 오스템임플란트(+1.27%), 씨젠(+1.11%) 등은 상승. 에스티팜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비금속(-1.82%), 정보기기(-1.72%), 통신장비(-1.51%), 통신서비스(-1.43%), 금속(-1.24%), 금융(-1.23%), 통신방송 서비스(-1.20%), 섬유/의류(-1.17%), 방송서비스(-1.13%), 화학(-1.04%)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2.28%), 기타제조(+0.95%), 디지털컨텐츠(+0.74%), 건설(+0.39%), 인터넷(+0.37%), IT부품(+0.3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34.62P(-2.60P/-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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