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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12/07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12.07

코스피 마감시황

12/7 KOSPI 2,991.72(+0.62%) 외국인 순매수(+),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美 증시 상승(+), 반도체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973.84(+0.59P, +0.02%)로 강보합 출 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2,960.90(-12.35P, -0.4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재차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992.31(+19.06P, +0.6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2,991.72(+18.47P, +0.6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고, 시총 1,2위 삼성전자(+1.44%), SK하 이닉스(+2.53%)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으로 美증시가 상승했고, 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감 등으로 반도체株들이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오미크론 우려 완화 속 여행/항공/카지노 등의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진에어(+2.35%), 대한항공(+1.03%), 하나투어(+6.53%), 롯데관광개발(+1.18%), 신세계(+2.28%), 호텔신라(+2.24%) 등 여행/항공/카지노/면세점 등의 테마가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54명, 위중증은 774명으로 최다를 기록. 사망자는 64명으로 역대 두번째 수준. 오미크론 확진자는 12명이 발생해 총 36명을 기록.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1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92억, 79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81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8계약, 25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5원 하락한 1,17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1.872%, 10년물은 전일 대비 2.7bp 상승한 2.24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08.93 마감. 은행이 2,26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896계 약, 55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5틱 내린 124.55 마감. 금융투자가 1,93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4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카카오뱅크(+2.74%), SK하이닉스(+2.53%), 현대모비스(+1.67%), 삼성전자(+1.44%), 삼성물산(+1.32%), LG전자(+1.21%), 신한지주(+0.94%) 등이 상승. 반면, 카 카오페이(-3.47%), 삼성바이오로직스(-2.66%), 크래프톤(-1.59%), 셀트리온(-1.45%), 삼성SDI(-1.00%), LG화학(-0.84%), 기아(-0.7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은행(+2.35%), 건설(+2.31%), 음식료(+1.69%), 운수창고(+1.59%), 전기/전자(+1.27%), 기계(+1.08%), 유통(+1.06%), 보험(+0.96%), 섬유/의복(+0.78%), 전기가스(+0.73%)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54%), 종이/목재(-0.5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991.72P(+18.47P/+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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