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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9/24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9.24

코스피 마감시황

9/24 KOSPI 3,125.24(-0.07%) 中 헝다 리스크 지속(-), 기관 5거래일째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美 증시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효과 지속 및 中 헝다그룹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 는 3,140.73(+13.15P, +0.42%)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146.86(+19.28P, +0.62%)에 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여 오전중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 이다 오후 들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3,119.40(-8.18P, -0.26%)에서 장중 저점을 형 성한 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결국 3,125.24(-2.34P, -0.07%)에서 거래를 마감.

FOMC 효과 지속 및 中 헝다그룹 우려 완화에 美 증시 상승 영향 등으로 코스피지 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中 헝다그룹이 8,350만 달러 규모의 달러 채권 이자 미지급하지 소식 등이 코스피지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음.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으로 역다 최다를 기록한 점도 증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 정부는 추석 연휴간 이동량 증가, 개인간 접촉 빈도 증가, 방역 이완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며, 당분간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밝힘.

한편, 최근 정부의 플랫폼 규제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던 카카오(+3.91%)는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7거래일만에 반등했고, NAVER(+1.38%)도 상승. 北 김여정 부부장 종전선언 제안 긍정 검토 소식 등에 신원(+29.93%), 일신석재(+18.94%), 인디에프(+14.78%) 등 대북관련주도 상승.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3,41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47억, 7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41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0계약, 2,33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176.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일 대비 1.7bp 상승한 1.575%, 10년물은 전일 대비 5.3bp 상승한 2.1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9.50 마감. 외국인이 12,331계약 순매도, 금융투 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5,717계약, 2,5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0틱 내린 125.05 마감. 외국인이 7,31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712계약, 1,424계약 순매수, 보험도 1,126계약 순매수를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 락이 우세. 셀트리온(-3.51%), 삼성물산(-1.92%), 기아(-1.90%), SK하이닉스(-1.42%), 크래프톤(-1.40%), 현대모비스(-1.14%), 현대차(-0.72%), LG전자(-0.71%)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뱅크(+3.92%), 카카오(+3.91%), KB금융(+2.91%), SK이노베이션(+1.43%), NAVER(+1.38%), 삼성바이오로직스(+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1.56%), 건설(-1.22%), 기계(-1.14%), 의료정밀(-1.10%), 운수장비(-0.82%), 유통(-0.79%), 음식료(-0.69%), 철강/금속(-0.36%)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3.34%), 은행(+3.24%), 금융(+0.90%), 비금속광물(+0.89%), 서비스(+0.5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25.24P(-2.34P/-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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