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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5/07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5.07

코스피 마감시황

5/7 KOSPI 3,197.20(+0.58%) 기관 순매수(+), 美 증시 상승(+), 외국인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실업지표 호조 및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기조 유지 발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9.63(+0.89P, +0.03%)으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205.11(+26.37P, +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3,197.20(+18.46P, +0.5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8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했음 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연기금 등도 362억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美 증시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호조 및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기조 유지 발언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 는 모습. 리처드 클라리다 Fed 부의장은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도 아직 테이퍼링을 논의할 만 큼 상황이 긴박하지 않다고 밝힌데 이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금일 테이퍼링을 논의하긴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음.

美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특허 면제 가능성 및 정부의 백신 지원 기대감 속 셀트리온(+5.54%), 삼성바이오로직 스(+2.68%) 등이 상승.

대만, 일본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3,481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 인은 각각 1,427억, 1,90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246계약 순매수, 기 관과 개인은 각각 5,862계약, 74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하락한 1,121.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1.137%, 10년물은 전일 대비 2.1bp 상승한 2.12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10.86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1,64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08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4틱 내린 125.61 마감. 외국인이 1,606계약 순매도, 은행은 1,30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5.54%), 삼성바이오로 직스(+2.68%), KB금융(+1.39%), 신한지주(+1.22%), 삼성물산(+1.13%), 현대모비스(+1.09%), LG전자(+0.99%), SK텔레콤(+0.81%), SK이노베이션(+0.71%), POSCO(+0.63%)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2.03%), LG생활건강(-0.63%), 삼성전자(-0.49%), 카카오(-0.4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약품(+2.98%), 건설(+2.80%), 종이/목 재(+2.17%), 음식료(+2.12%), 전기가스(+2.09%), 운수창고(+1.78%), 비금속광물(+1.59%), 유통(+1.59%), 섬유/의복(+1.46%) 등이 상승. 반면, 화학(-0.53%), 의료정밀(-0.2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97.20P(+18.46P/+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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