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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4/20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4.20

코스피 마감시황

4/20 KOSPI 3,220.70(+0.6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차 익실현 매물 및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8.31(-0.53P, -0.02%)로 약보합 출발. 3,195.96(-2.88P, -0.09%)에 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3,220.82(+21.98P, +0.6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오후 한때 3,208선까지 상승 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220.70(+21.86P, +0.6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에 외국인들이 3,3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도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음.

시장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 누적 순 매도 규모가 3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의 매수 여력은 남아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며, 당분간 시장의 주력 수급원은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 석하고 있음. 4월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중.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9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 349명이 집중되어 전체 지역 발생의 66%를 차지.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7억, 465억 순매수, 개인은 3,89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86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79계약, 51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9원 하락한 1,112.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1.134%, 10년물은 전일 대비 2.2bp 상승한 2.0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내린 110.89 마감. 금융투자가 7,431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3,932계약, 3,62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8틱 내린 126.75 마감. 외국 인이 9,23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5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KB금융(+1.53%), LG화학(+1.36%), SK텔레콤(+1.33%), 삼성바이오로직스(+0.84%), LG생활건강(+0.83%), 삼성전자(+0.72%), 삼성물산(+0.72%), LG전자(+0.58%), SK(+0.51%), 카카오(+0.42%)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3.07%), LG(-2.21%), SK이 노베이션(-1.29%), 현대차(-0.4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섬유/의 복(+5.02%), 증권(+2.65%), 건설(+2.23%), 보험(+1.95%), 종이/목재(+1.56%), 통신(+1.56%), 금융(+1.43%), 운수창고(+1.37%), 유통(+1.12%), 화학(+0.81%), 의료정밀(+0.80%)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0.73%), 운수장비(-0.00%) 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20.70P(+21.86P/+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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