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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4/14 금리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4.14

금리 마감시황

4월13일 국내채권가격은 文 대통령, 적극적 재정지출 언급 등에 대체로 하락 마감.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 대기 속 소폭 하락한 가운데, 국내채권가격 은 혼조 출발. 이후 대체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언급한 점이 국내채권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文 대통령은 금일 국무회의에서 "지금까지 해온 이상으로 적극적 재정 지출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지원,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밝힘.

한편, 금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2년물(국고 00750-2303) 경쟁입찰에서 1조2,70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0.895%에 낙찰됐음. 시장에서는 입찰이 호조를 보였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2bp 하락한 1.138%를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2bp, 2.4bp 상승한 1.562%, 2.027%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보다 2.0bp 하락한 0.73%로 마감.

금리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한국은행은 2월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수준인 연 0.50%로 동결했음. 이번 금리동결로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수준으로 유지했음.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GDP성장률이 올해 3.0%, 내년 2.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에서 "수출과 설비투자 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소비 회복 속도가 더딘 점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의 경제 흐름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백신 접종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1.3%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음.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으며, 긴급 금리인하 와 함께 추가 양적완화(QE)를 시행하기로 했음. 한편, Fed는 2021년 1월 FOMC 정례회 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 하기로 결정했음. 파월 Fed 의장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해 “시기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다”며, “통화정책 목표에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음.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경제에 상당한 위험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 확실하고 힘든 시기가 남아있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금리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 중, 장기적인 성향을 띄고 있으며, 채권시장과 금리는 부의 상관성을 지 니고 있음. 한편, 금리변동과 주식시장은 다소 복잡하게 작용하는데 이에 채권시장과 주식시장과의 연동성도 상황 또는 기간에 따라 다양한 상관성을 지니고 있기에 일방적인 관계를 규명 짓는 것은 의미가 없음.

보다 단기적으로는 중앙은행의 금리정책과 관련해서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데,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및 美 Fed 금리결정과 향후 정책관련 이슈가 있을 경우 주식시장의 반응은 거의 즉각적인 모습을 보임. 다만, 이러한 경우에도 채권시장의 일일 등락과 주식시장과의 관계 및 상호상관성을 설명한 다는 것은 무리이며, 중장기적 금리방향과 이에 따른 경기변동에 초점을 맞추어 연동 성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음.

금리 상관업종-테마-종목

* 저금리 수혜주 - 이론상 정책금리 인하는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수반하는 것으로 부동산(특히 건설관련..), 금융주(은행, 증권..),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등이 혜택 을 받는다고 볼 수 있으며, 금리인상에도 불구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같은 종목군들이 통상 저금리(경기부양) 수혜주들로 분류되고 있음.

금융주(은행, 증권..) - KB금융, 신한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
건설관련(건설, 시멘트..) -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계룡건설, 남광토건, 쌍용양회, 성신양회 등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그린푸드, 광주신세계, 세이브존I&C, CJ ENM, GS홈쇼핑, 인터파크 등

* 금리인상 수혜주 - 자산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보험사들 이 금리인상시 예대마진 확대 기대로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며, 현금성 자산이 풍부 한 일부 자산주들이 금리인상 수혜주들로 분류됨.

생명/손해보험주 -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현금성 자산 풍부한 자산주 - 퍼시스, 신도리코, 대덕전 자, 한일시멘트, KPX홀딩스, 강원랜드, 유한양행, 아모레G, 선창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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