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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MSCI 세계 선진국 펀드 AWCI와 투자 전략

2021.09.22 10:17:24 조회833

MSCI 선진국 펀드 ACWI


2020년  3월 이후 선진국 펀드는 보기 드문 강세를 보이면서 이격 과열 상태에 있다.  




따라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펀드는 언제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유형으로, 향후 반등했던 채권의 하락 반전과 함께 신흥국 중심의 상승 장세로의 전환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주 선물 옵션 만기를 마무리 한 후 첫 거래에서 미국 주가가 하락 출발하자 뉴스는 중국 헝다를 결부시켜 하락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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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로 선물과 옵션 만기를 마무리한 미국 뉴욕과 나스닥, 그리고 유럽 증시가 이번주 첫 거래에서 크게 하락했고, 일본 증시가 하락했고, 아울러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도 하락했다. 그리고 최근 중국의 헝다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악재나 호재와 주가는 오비이락의 관계일 뿐 인과 관계가 없다.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세심한 샘플링 계획을 거쳐 치우치지 않는 상관 자료를 확인하고, 통계적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관계를 확인했을 때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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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


학위 논문과 학술 논문이 단 한 문장의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세심한 실험 계획을 세우고 실험을 한 후 명백해 보이는 결과에 대해서도 통계적 분석을 통해 그 결론의 유의 수준을 결정한다. 하물며 실험 계획도, 데이터 램덤화도, 데이터 수집은 물론 통계적 분석도 없이 주가 상승과 악재나 호재를 상관 관계가 있다거나 더 나아가 인과관계가 당연한 듯 주장한다. 
 

주가 변동과 악재나 호재는 상관관계나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들은 주가 하락에는 그날 가장 인상 깊은(그럴 듯한) 악재나 호재를 연결 지음으로써 가격 변화를 설명하는 비이성적인 감정 이입을 한다. 기사의 목적은 Fact를 전달하기 보다는 구독 수를 늘려 광고 수입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주의를 끌어야 하고 자극적으로 감정을 이입시켜야만 보다 많은 구독이 나타난다. 언론이 팩트 전달이 목적이 아니라 구독수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기사가 제공하는 인과관계를 검증 없이 믿게 되면, 그런 주입된 인과관계에 의해 사황을 판단하고 의사를 결정하여 행동함으로써 인과관계를 주입시킨 주체의 의도에 따라 매매를 하게 된다. 즉, 낚시꾼의 낚시에 걸리게 된다. 주식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낚시에 어김없이 걸려든다. 

1년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1조 9000억 위안(310조원)을 가진 기업으로 일시적 자금난은 겪더라도 문제가 확산되기 어려운 기업이다. 물론 자금 난으로 어려움을 겪겠지만 약간의 지원이나 타개 만으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상황으로 구조적인 위험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독자의 감정을 흔들어 구독수를 늘리려는 언론은, 까마귀 날 때 배가 떨어지는 관계인 주가와 악재의 오비이락 관계에 더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총부채 만을 결부시키고 심지어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연결시켜 불한감을 최대로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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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021.09.21 '중국판 리먼사태 헝다 충격에' 비트코인 4.5 달러 아래로 떨어져 
매일경제 

 

리만브라더스의 문제가 컸던 것은 부채 규모가 아니라 채권에 레버리지를 부가하는 CDS가 과도하게 발행된 것이었고, 그 파산을 아무도 예측하거나 사전에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였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CDS라는 채권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한 곳의 파산은 다른 모든 금융권의 천문학적인 손실을 거쳐 연쇄 파장을 일으킨 것으로 단순한 부채 문제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문제는 예측되면 대응 반응이 준비되기 때문에 예고된 악재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만은 예고되지 않은 사건이었고 예측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그러나 구독수를 늘리려는 언론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리만을 결부시켜 오비이락 관계를 인과관계로 둔갑시키고 불안을 극대화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매매를 메이저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주식투자에서는 감정을 이입시키는 뉴스와 기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지 팩트와 인지적 정보를 주는 외에 감정적 자극을 통해 주의를 끄는 기사는 투자에 해롭다. 투자를 모르는 이들은 뉴스에서 증폭시킨 불안을 상상의 나래를 펴고 확대하지만 그래서 초심자이다.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어서 판매 상품의 수요가 늘고, 그래서 판매 가격을 올려 받으면 매출과 이익이 늘면서 주가가 오른다. 주변 시장 환경이 어떤 변화를 해도 이것은 불변의 사실이다. 따라서 경기와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의 추이를 보고 낚시꾼의 미끼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업의 예측되는 이익을 따라 투자하면 쉽다. 

 

국내 화학제품 가격 추이 




국내 철강제품 가격 추이 

그리고 뉴스와 기사는 대부분 팩트와 인지적 정보가 아니라, 인과관계를 왜곡하고 불안과 같은 감정을 자극하며 나아가 감정을 이입시키므로 투자에 이익을 주기 보다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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