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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수) 중국 증시 부양책에 반등. 뉴욕증시 S&P500 신고가 랠리 (해운주)

2024.01.24 08:13:52 조회1098

중국 정부가 춘제(설) 연휴를 앞두고 증시 안정화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3% 오르고, 홍콩증시가 2.48% 급등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당국이 증시 구제를 목적으로 2조위안(372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며 2020년 이후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밀린 만큼

더 많은 증시 부양 자금의 유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에즈 운하가 있는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하자 국내 해운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HMM 실적이 큰 폭으로 뛰어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는데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5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크게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큰 폭으로 상향하자 해운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HMM(5.60%), 흥아해운(2.72%), KSS해운(1.87%), 팬오션(1.08%)

 

 

23일 코스피지수는 14.26포인트(0.58%) 상승한 2478.6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일 연속 순매수했고, 기관도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에서 3082억원 순매수, 콜옵션 매수 & 풋옵션 매도로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한 금융업(2.31%)이 큰 폭으로 올랐다.

카카오뱅크(5.21%), 신한지주(4.98%), KB금융(4.26%), 하나금융(4.00%)

개인이 홀로 순매수한 코스닥지수는 0.05%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뉴욕증시는 S&P500지수가 3일째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랠리가 이어졌다.

시장에서 3월 FOMC 금리 인하 가능성은 40%대로 낮아졌고, 국채 금리는

소폭 올라 4%대 초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다우(-0.25%)는 3M이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11% 급락하며 하락했지만,

S&P500(0.43%) 나스닥(0.43%) 반도체(0.65%)는 4일째 상승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8% 이상 급등했다.

 

 

반도체주들은 AI 수혜 기대감이 이어지며 엔비디아(0.37%)가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고 AMD, 인텔 등도 상승세 지속됐다.

하락세 지속되던 테슬라(0.16%)가 소폭 오르는 등 전기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오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일(24일) 코스피지수는 2500선 회복을 향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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