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3 08:32:38 조회341
10월 수출이 5.1% 증가로 돌아서며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 데 이어
이달 1~20일까지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 수출이 크게 개선됐는데, 특히 반도체 부문
수출액이 2.4% 늘어 월간 기준으로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매도가 금지되면 외국인 매매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
6일 공매도 금지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754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반도체주를 적극 매수하고 있는데,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1조5083억원어치, SK하이닉스도 3534억원어치를 순매수해 반도체업황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외국인은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주식선물을 매도하면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0거래일 연속으로 주식선물을 순매도했다.
보통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소폭 높은 것이 일반적인데, 주식선물
매도가 많아지면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괴리가 생기고 있어
나중에 공매도 금지가 해제되면 한꺼번에 반영되며 충격도 우려된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으로 25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 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며 1.28포인트(0.05%)
오른 2511.70으로 3일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0.29% 하락했다.
긴축 종료 가능성에 최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3원(0.88%) 오른 1300.5원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내년 증시 강세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고,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4월 이후 최고치였다.
내구재수주는 전달과 예상치보다 감소했고,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째 하락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는 전주와 예상치보다 줄어 5주 만에 최저로 줄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 말 S&P500지수가 50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우(0.53%), S&P500(0.41%), 나스닥(0.46%), 반도체(0.33%)
전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2.46%)는 대중국 제재에 따른 4분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잡으며 하락했고,
자율주행 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테슬라(-2.90%)는 향후 직면할 자율주행
관련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와 연동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2차전지주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23일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했다. 전일 정부가 부분 효력 정지를
발표한데 따른 맞불 반응이다.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전적으로 대한민국 것들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해
지정학적 긴장이 우려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전후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3일) 코스피지수는 2500선 지지를 확인하며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22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대응해 20%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