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08:20:39 조회390
4월 1일~10일까지수출이 140억달러, 수입은 174억달러로무역수지는34억달러
적자가 이어졌다. 연간 무역수지는 258.6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전년 대비 -8.6% 줄어 7개월째 감소세가이어졌고, 수입은 -7.3%감소했다.
승용차(64%), 선박(142%)등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39.8%)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미국(32%) 유럽(14%)은 증가했고, 중국(-32%) 베트남(-33%) 일본(-13%)은 줄었다.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 보이며 9년 만에 무역수지 1위 품목으로 올라선 반면, 수출
효자였던 반도체는 8개월째 감소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으로 두 차례 연속 동결했다.
사실상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됐다는 '인상 종결론'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과 금리 격차는 1.50%p로 유지되며 2000년 이후 가장 큰 금리 역전 폭이다.
미국 연준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80% 넘게
반영되고 있어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한·미 금리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진다는 점에서 한국은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자동차주와 2차전지주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오는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는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했다.
11일 기아의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소식도 관련 투자기대감으로 작용했다.
현대차(3.34%) 기아(4.94%),LG화학(7.47%) LG에너지솔루션(2.35%) 삼성SDI(2.40%)
11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하며 35.78포인트(1.42%) 상승한
2547.86으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올랐다. 3일 동안88.63포인트(3.58%) 급등했다.
11일 뉴욕증시는 3월 CPI와 FOMC 회의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주 후반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가늠할 전망이다.
다우지수(0.29%)는 4일째 올랐고, S&P500(-0.01%)과 나스닥(-0.43%)는 하락했다.
애플(-0.76%), MS(-2.27%), 아마존(-2.20%),알파벳(-1.02%) 등 기술주가 약세였다.
IMF는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전 세계 금융시스템에 급격한 위험이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최근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기존 2.9%에서 2.8% 성장으로 0.1%포인트 하향했다.
다만, 미국 성장률은 올해 1.6%로 기존보다 0.2%포인트 상향했다.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기존 1.7%에서 1.5%로 0.2%P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7월 이후 네 차례 연속 내렸는데, 내년 전망도 2.6%에서 2.4%로 0.2%p 하향됐다.
3월 취업자수는 10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했고, 실업률도2.9%로 0.1%p 떨어졌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2일) 코스피지수는 2550선 전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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