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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월) 美 정부 SVB 파산 예금 전액 보증 약속에 선물시장 급반등. 변동성 확대

2023.03.13 08:30:01 조회316

지난 주말(10일) 뉴욕증시가 유동성 위기에 몰린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금융 시스템 리스크 공포감으로 이틀째 급락했다. 

연준의 금리정책에 민감히 반응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이틀 연속 급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32bp 폭락했고, 10년물도 25bp 떨어졌다.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며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다.


2월 신규고용이 31만개로 전월의 50만게보다 크게 줄었고, 실업률 역시

3.6%로 전월과 예상치(3.4%)보다 높아졌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예상을 깨고 0.2% 증가에 그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은 커졌다.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3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 확률이 전날 40%에서 60.5%로 높아졌고, 0.5%포인트 인상 확률은 

60%에서 39.5%로 떨어졌다.



10일 다우(-1.07%), S&P500(-1.45%), 나스닥(-1.76%), 반도체(-1.89%)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9.69% 급등했고, 공포감으로 지방 

은행주들이 동반 폭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주간 기준 다우(-4.44%) S&P500(-4.55%) 나스닥(-4.71%) 모두 급락했다.

다만,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SVB의 파산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지만, 금융당국이 수습에 나서면서 리스크 확산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지수는 -2.76% 하락하며 24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전주보다 -3.41% 떨어진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1324원까지 올랐고,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14일 발표되는 2월 CPI와 15일 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카오와 하이브의 에스엠 인수전이 종지부를 찍었다.  카카오는 앞으로 

에스엠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에스엠 인수를 마무리하면 미뤄왔던 카카오엔터의 상장 절차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는 보유 지분을 15% 미만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되며, 카카오엔터가

상장하는 시점에 카카오에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카카오는 26일까지 예정된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로 주목된다.

미국의 2월 CPI는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6.1% 상승으로 전월의 6.4%

상승률에 비해 물가 상승세가 완화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반등 재료로 기대되고 있다.

썸머타임이 시작된 뉴욕증시는 한국시간으로 7:00 선물 시장이 시작되고, 

22:30 본장 개장 시간이 앞당겨진다.



미국 금융당국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조치에 이어 뉴욕주 가상자산

전문은행인 시그니처은행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다만, 미국 정부가 SVB 예금 전액을 보증키로하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급등중이고, 주식 선물시장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가 금융시장 내 시스템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이다.

오늘 아침 8:0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1.3% 상승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13일) 코스피지수는 2400선 회복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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