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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목) 반도체 강세에 나스닥 상승. 다우는 하락 혼조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2023.03.09 08:23:41 조회183

LG전자가 약세장에서도 2.71%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 내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 국면에서 가격, 물량, 원가 모두 우호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을 넘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목표가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000억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원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보이다 400원(-0.66%) 내린 6만300원으로 마감했다.

반도체 경기 부진 우려와 글로벌 긴축의 장기화 영향이었지만,  이날 외국인은

155만주(933억원)를 순매수했다.

8일 삼성전자 해외DR 환산가격은 6만900원에 거래돼 원주보다 600원 높았다.



에스엠 주가가 5.88% 오르며 15만8500원에 마감하며 카카오 공개매수가인 

15만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가를 새로 섰다.

카카오가 공개매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공개매수가인 15만원을 넘어서며

공개매수 목표 물량인 35%를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달 전에 8만원 대였던 주가가 두 배 가까이 급등하자 공매도가 연일 10만주

이상 쏟아졌고, 대차잔고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한편, 하이브가 주당 18만원에 에스엠 지분 25% 확보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자분 인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위법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 이날 

하이브(-5.99%)와 카카오(-3.90%)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31.44포인트(-1.28%) 하락한 2431.91에 장을 마감했다.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한미 간 금리 역전차 확대 우려로 원/달러

환율은  22.0원(1.69%) 급등한 1321.4원에 마감했고,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개인이 942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8일 뉴욕증시는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전일 급락 후 혼조세 마감했다.

전일 매파적 발언으로 충격을 줬던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은 "아직 3월 FOMC 

회의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해 긴장감이 완화됐다.

다우지수는 -0.18% 내려 이틀째 하락했지만, S&P500은 +0.14% 반등했다.

특히 반도체지수(2.67%)가 강세를 나타내며 나스닥(0.40%)을 지지했다.

테슬라는 가격 인하에 목표가가 하향되며 -3.04% 내려 사흘연속 하락했다.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4.6원 내린 1316.8원에 거래돼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환율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외국인 수급 안정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9일) 코스피지수는 244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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