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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수) 국채금리 상승세에 뉴욕증시 전강후약 혼조세

2022.09.28 08:34:38 조회593

27일 코스피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2200선이 

붕괴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장 막판에 환율이 하락하면서 2.92p(0.13%) 

상승한 2223.86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9월 들어서 코스피지수는 2472p에서 2223p까지 249포인트(-10.0%) 하락했는데

원화 약세를 반영해 달러로 환산한 하락률은 -15.35%로 훨씬 더 크게 빠졌다.


달러를 들여와 원화로 환전해 매매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내국인이 체감하는

낙폭보다 더 많이 빠져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80원(-0.68%) 내린 14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안정세를 찾은데다,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개입도 있었다. 



27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대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국채금리가 치솟으며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 내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4%에 육박했고,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5%를

넘어서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IMF는 영국 정부에 지난주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을 재평가하라고 촉구했다. 


다우(-0.43%)와 S&P500(-0.21%)는 6일째 빠졌고, 반도체(1.04%)가 오르며

나스닥(0.25%) 지수는 6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지난 1월 고점 대비 다우지수는 -21.5% 떨어졌고, S&P500은 -24.5%, 나스닥

역시 -32%이상 하락해 기술적 약세장 흐름이 이어졌다.

국제유가(WTI)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2.33% 오른 배럴당 78.50달러를 기록했다.



27일 일본(0.53%), 대만(0.35%), 중국(1.40%)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올랐고,

전일 장중 비트코인 가격도 5%대 급등하며 2만달러를 넘어섰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도 살아나는 듯 했지만, 

밤새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급락해 28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91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밤새 달러화는 강보합세였고, NDF 역외환율도 4원 오른 1425원 선에서 거래됐다.

6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도세가 개선되기엔 불리한 상황이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1% 오른 강보합권 수준이다.

수요일(28일) 코스피지수는 22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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