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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6-30/목) PCE 물가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뉴욕증시 보합 혼조세

2022.06.30 08:29:35 조회313

29일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44.10포인트(-1.82%) 하락한 2377.99로 마감했다.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월보다 0.6%포인트 급등한 3.9%로 10년만에 가장 높게

기록되면서 고물가에 대한 경계감도 커졌다. 

개인 홀로 694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 내리며 나흘 만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는데, 정부가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파격적으로 해준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삼성전자(-2.36%) SK하이닉스(-1.36%)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6원(1.22%) 급등한 1299.0원으로 마감하며 1300원에

바짝 다가서며 불안 요인이 됐다.

밤새 NDF 역외환율은 3원 오른 1302원에 거래돼 외국인 매도세가 우려된다.



현대차(-5.65%)와 기아(-6.11%)가 독일 검찰이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부착한 디젤차량 21만대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4.63%)은 미국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며 40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LG화학(-7.02%)도 급락하며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가 5000억달러(640조원) 규모의 첨단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세계 최대규모 인프라 공사 수주전이 시작되면서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최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에 

네옴시티 ‘더 라인’의 터널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희림은 카타르 진출에 성공한 것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마감했고, 

삼성물산(4.27%)과 현대건설(0.63%) 주가도 상승했다.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로 화장품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사업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7.46)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천연 물질로 대체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LG생활건강(5.79%) 아모레퍼시픽(4.91%) 잇츠한불(6.12%) 등 강세 마감했다.


29일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GDP 부진 실망에 혼조세를 보였다.

피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력하다면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고, 미국의

1분기 GDP 확정치는 잠정치보다 더 위축된 -1.6%로 최종 집계됐다. 

다우지수는 0.27% 올랐지만, S&P500(-0.07%)과 나스닥(-0.03%)은 하락했다.

애플 MS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는 올랐지만, 유가 약세에 에너지주는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BoA가 경쟁심화로 투자 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오늘 발표될 중국의 PMI 지표와 미국의 PCE 물가지수 발표가 증시 향방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30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내린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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