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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목)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에 급락세. 옵션만기일 하방 대응

2022.05.12 08:27:41 조회499

해운주가 발틱운임지수(BDI)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MM(2.09%) 팬오션(4.57%) 대한해운(9.35%) 흥아해운(3.35%) KSS해운(0.87%)

BDI는 건화물(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의 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지수다.

BDI는 올해 최고치인 2931포인트을 기록, 지난 1월 1391포인트 저점을 찍은 뒤 

3개월 만에 2배 이상 급등하고 있다.


BDI는 주요 원자재 수출국인 중국이 봉쇄 등으로 물동량이 줄어들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수출 물량이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유럽이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석탄을 해상 운송 받기 시작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중국도 봉쇄 정책이 완화되면 경기 부양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중국발 물동량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잠재돼 있다.



11일 코스피 지수가 4.29P(-0.17%) 내린 2592.27에 마감하며 전일 17개월 만에 

2600선이 무너진 이후 이틀 연속 2600선을 밑돌며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4월 인플레이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은 2891억원

순매도하며 4일째 팔았고, 선물에서도 1713억원 팔아 6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9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 홀로 3458억원 매수하며 7일째 샀다.

국채금리 하락세에 보험(-2.54%), 증권(-2.25%), 금융(-1.64%)이 빠졌고, 해상

운송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운수·창고(2.59%) 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다. 


11일 뉴욕증시는 4월 인플레이션이 8.3%로 예상치를 웃도는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1.02% 내려 5일째 하락했고, S&P500(-1.65%)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3.18%) 지수가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애플(-5.18%) 테슬라(-8.25%) 엔비디아(-5.48%) 등 빅테크 기업들이 급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부진한 실적과 거래금액 감소에 -26.4% 폭락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3만달러가 무너지며 2020년12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쏟아졌다. 미국의 경기 침체 리스크는 올해 내내

올라갈 것이고 증시는 2023년까지 바닥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알리안츠는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이는 성장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경제가 '생계비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되면 증시가 반등할 수 있지만,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반등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고객예탁금도 연초보다

10조원가량 줄어드는 등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종 악재들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하방 압력이 클 전망이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2일) 코스피지수는 255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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