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월 수출 증가율이 코로나19 봉쇄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에

그치며 꾸준히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엔 14.7% 증가했었고, 지난해에는 30% 가까이 급증했었다.

수입은 겨우 감소를 벗어났지만(0.0%),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이 둔화 추세를

보이면서 세계 경기가 확연히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9일 국제유가(WTI)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에 -6.08% 급락하며 

배럴당 103.09달러를 기록하며 뉴욕증시에서 에너지주 주가를 끌어 내렸다.

9일 코스피 지수는 33.70포인트(-1.27%) 하락한 2610.81로 마감,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2600선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27계약을 대량 순매도하며 현·선물 동반

매도 공세를 퍼부었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매도 규모는 100만주 

정도로 전일 418만주 순매도에 비해 크게 줄며 주가는 -0.6% 하락에 그쳤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보합으로 마감해 지수 방어주 역할을 했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지수는 -2.64% 떨어진 

860.84로 마감, 전일(-1.76%)에 이어 낙폭을 키웠다.

비트코인 가격이 6개월 만에 반토막이 났다.  한때 금과 채권을 대체하는 안전

자산으로 주목받았지만, 올해들어 가상화폐 시장은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아져

동조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하락세가 본격화돼

향후 3만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10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7%대 폭락해 4150만원까지 떨어졌다.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주식과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이 타격을 받고 있다.

이날 일본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발표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고,

일본 증시가 -2.53% 급락했다.

9일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15%까지 올라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국 빅스텝 금리인상, 중국의 봉쇄 조치 강화, 공급망 악화와 인플레이션 상승,

환율 상승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지속되자 세계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증시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다.

9일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공포감 속에 S&P500 지수가 4000선이 무너지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000선 마저도 무너지는 폭락세로 마감했다.

다우(-1.99%), S&P500(-3.20%), 나스닥(-4.29%), 반도체(-5.13%)

이날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애플(-3.3%) 

MS(-3.7%) 넷플릭스(-4.3%) 아마존(-5.2%) 테슬라(-9.1%) 엔비디아(-9.2%)

빅테크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3거래일 만에 1조달러(약 1270조원) 이상 증발했다. 

세계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며 하락장 추세가 깊어지고 있다.  일회성 돌발 악재가 

아닌 경기 침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단기 급락을 접고 급반등하는

낙관적 기대감을 갖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멀리 보고 약세장에 대비하는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약세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 투자로 elw 매매를 적극 추천해 봅니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 정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0일) 코스피지수는 2550선 전후에서 큰 폭의 하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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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월) elw 매매는 풋을 당일 단타로 대응해 86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