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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목) 설 연휴 오른 뉴욕증시. 메타 시간외 급락. 우크라이나 전운 (elw매매 大빅~)

2022.02.03 08:25:38 조회665

우리증시가 휴장했던 설 연휴 나흘 동안 뉴욕증시는 연일 급등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급락하며 골이 깊었던 만큼 산도 높아, 급락 이후 급등이라는 'V'자형

반등 장세가 니티니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 우려가 악재로 영향을 미치며 낙폭이 커졌만, FOMC 이후 불안감이

완화되며 급반등하는 흐름이다.

연준 고위 인사들이 한꺼번에 0.5%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 금리인상에 대해 

잇달아 반대하면서 글로벌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 등이 환호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들이 사상 최대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고,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급반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2일 장 마감 후 메타(페이스북)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22% 폭락했다.  호실적을 내고 강세를 보인 애플 구글과는 대조적이다.

설 연휴 4거래일 동안 주요 지수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4.2%), S&P(5.8%), 나스닥(7.8%), 반도체(10.5%), MSCI한국(6.1%)


한편, 미국이 우크라이나 인근 동유럽에 미군 3000명을 추가 배치토록 결정

하면서 전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관철된다면 우크라이나를 

"침공 할 수 밖에 없다"면서 전쟁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가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침공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3일 미 선물지수와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비상이다.



설 직전 지난달 28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2600선 밑으로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이 나타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급반등하며 48.85포인트(1.87%) 상승한

2663.34에 마감하며 6거래일만에 큰 폭으로 올랐다.

최근 패닉셀링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슈에 따른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이 급락하면서 반대매매도 급증하며 빚내서 투자한 급성 매물들도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잔고는 5189억원 급감하며 7거래일째 감소해

이기간 1조5800억원 줄어들어 수급 부담도 줄어들었다.

원/달러 환율도 12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설 이전보다 5원 이상 하락해

7거래일 동안 순매도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급 개선 가능성도 높아졌다.


연휴 동안 삼성전자 해외DR 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원주와의 가격 차가 크게 

벌어져 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28일 삼성전자 원주 가격은 7만3300원으로 해외DR 환산가격 7만5300원에

비해 2000원 낮은 수준에 있어 국내증시에서 궤리를 좁히는 반등이 기대된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증시 격언이 또 한 번 확인되는 시장 흐름이다.

지난달 14%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급반등하는 'V'자 급반등이 기대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와 메타가 시간외 급락하면서 미 선물이 급락

하면서 시장 기대감은 약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1% 전후 하락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목요일(3일) 코스피지수는 연휴 동안 해외증시 반등분을 채워가는 강세출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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