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08:36:16 조회262
<뉴욕증시>
뉴욕주식시장은 FOMC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46%)와 S&P500지수(-0.21%)가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0.16%)도 하락.
5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시킨 여파가 지속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앞서 파월 Fed 의장은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에 동결하고, 특히 최근 관리 목표치인 2%를 하회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힘. 아울러 금리 인상이나 인하 어느 쪽으로도 강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일축시킨 바 있음. 이에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이날 한때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하향 조정 흐름을 나타냈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은 다소 커지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전일 종료된 美/中 고위급 회담 이후 구체적인 내용 발표에 대한 언급이 부재했다며, 이에 양국 협상이 타결에 임박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음.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사우디 증산 우려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9달러(-2.81%) 하락한 61.8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전분기대비 연율 3.6%(계절조정치) 증가. 지난 2010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시장예상치도 큰 폭 상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공장재 수주도 전월대비 1.9%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음. ISM-뉴욕에 따르면, 4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지수는 전월 66.9에서 77.3으로 상승. 반면,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같은 23만 명(계절조정치)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음.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이며 견조한 고용시장을 나타내고 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화학,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캐터필러(-2.16%)가 배당 인상 소식에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지속된 가운데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급락 속 셰브런(-1.21%)과 엑슨모빌(-1.75%)이 하락. 반면, 테슬라(+4.31%)가 23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 계획 발표 속 상승했으며, 언더 아머A(+3.54%)가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음.
다우 -122.35(-0.46%) 26,307.79, 나스닥 -12.87(-0.16%) 8,036.77, S&P500 2,917.52(-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560.61(+1.11%)
<국내증시전망>
기업 실적의 하향조정과 높아진 밸류에이션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5월에는 실적 안정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은 경기방어주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2일 대신증권은 내수주와 통신, 필수소비재 업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으며 실적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1.2배에 도달했다"며 "연초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 권역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추세변화에 대한 우려가 잔존하는 가운데 수출주와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이익전망 하향이 뚜렷하며 상대적으로 내수주 실적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와 현대해상, 한국콜마, 삼성전기 등의 투자 비중을 확대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와 운송, 자동차 등 경기민감 수출주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상황으로 밸류에이션과 실적 안정성 상 유틸리티, 통신, 의류 종목의 매력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원화 약세에 주목하며 수출주 매력이 여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형 수출주보다는 내수재 수출 업체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연초 95.2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오름세를 보여 4월 말 98.2까지 상승했다"며 "미국 연준이 올해 정책금리 동결과 자산매입 축소 프로그램 종료를 발표했지만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부각이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상위 수출주보다는 IT가전과 2차 전지, 바이오시밀러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증권은 경기 둔화 우려와 경기 부양 기대가 혼조하고 있어 바벨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 변동성이 크고 경기 전반에 대한 해석이 나뉘고 있어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동시 투자하는 바벨전략이 필요하다"며 "1분기 경제성장률(GDP) 쇼크 이후 금리 하방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인하 시기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해 온 중소형 성장주에 주목해야한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위 상위주의 투자 의견을 유지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삼성전기, 디오 등을 추천했다.
서울, 5월2일 (로이터) -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2일 환율은 2.5원 내린 1165.7원에 마감해 지난 30일 기록한 연고점에서는 살짝 밀려났다.
전날 나온 한국 4월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결과가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했고 이에 오전 중 환율은 1160원 부근까지 내려섰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042660.KS 이 재고자산으로 보유 중이던 드릴십 한 척을 매각한 것 또한 환율의 상단을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당국 경계감도 함께 반영됐다.
하지만 오후 달러/위안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하락폭을 줄여갔다. 이에 환율은 1166원선까지 재반등해 다시 연고점(1168.2원)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전반적인 시장 영향은 중립적인 것으로 해석됐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차단시키면서 달러는 지지력을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60원 초반에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있었으나 큰 방향성을 가질만한 네고나 결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최근 환율이 오버슈팅된 부분이 있다고 보지만 역외 매수세 등을 고려할 때 (환율 흐름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회의가 생각보다 도비시하게 나오지 않아 환율의 분위기가 바뀔 여지는 줄었다"면서 "최근 환율이 빠지는 것보다 오르는 속도가 더 빨라 달러 숏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속에서 0.4% 상승 마감했다.
** 시가 1165.0, 고가 1166.5, 저가 1160.7, 종가 1165.7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75.24억달러, 한국자금중개 8.58억달러
** 3일자 매매기준율: 1163.9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638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677억원 순매수
뉴욕, 5월03일 (로이터) -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이 축소되면서 2일(현지시간) 달러
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상승했다.
달러 지수는 0.215% 오른 97.824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의장이 낮은 인플레는 일시적 요인들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영
향에 금리 선물 시장은 연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이제 약 49%로 반영하고 있다.
파운드 가치는 영란은행 회의 결과 발표 후 하락했다. 영란은행은 금리를 동결하
고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나 브렉시트가 통화정책 전망을 계속 흐리고 있다고 경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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