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20:04:01 조회363
4월 1일부터 급격한 수급의 변화를 보이던 대한민국 증시가 4주도 되지 않아서 다시 백척간두에 섰다.
지난주 목요일 단기 추세선을 살짝 붕괴하는(코스피200 기준) 장대 음봉이 출현했고 금일 다시 중기추세선 부근까지 2차 하락을 하였다.
숫자 언급을 즐기지는 않으나,2185(종지수)를 기억하는게 좋다.
종가상 3일 이상 이탈하는 모습이 나오면 주식 비중은 대폭 축소해야만 한다.
원인이라면 정부의 갈팡질팡 행보속에 드러난 경기및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에 있지 않을까 한다.
상대적 리스크를 감안하면 선진증시에 투자하는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합리적 판단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은 언제나 뻔한(?) 예측대로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고,아직 종지수 추세선을 붕괴하지는 않았기에 관망할 필요가 있다.또한 이러한 와중에도 아끼바리(?) 종목들에 대한 매수는 가능하다.즉 매수 대상과 폭을 대폭 압축하고, 통상적인 경기 하강구도를 견뎌내고 퍼포먼스를 보여줄수 있는 기업들에.
다른 관점에서 해외 주식들에 대한 관심과 비중도 현명한 투자자라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증시가 활성화된 국가들중 한국이 현재 가장 '최악'을 보여주기에 그렇다.
이를테면 한국 증시에는 oo관련주들이 많은데 나스닥에는 oo핵심주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4월들어 좀 편해지나 싶었는데..큰 테두리는 약세장이란걸 조금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을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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