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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 12일 장전시황

2019.04.12 08:10:45 조회270

<뉴욕증시 마감>




뉴욕, 4월12일 (로이터) - 미국 증시 S&P500지수가 주요 은행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11일(현지시간) 보합 마감했다. 생산자물가지수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날 S&P500지수는 2888.32로 보합 마감됐고, 다우지수는 0.05% 하락한 26143.05, 나스닥지수는 0.21% 내린 7947.36에 각각 마감됐다.


금융업종지수는 0.6% 올랐으나 헬스케어주가 1.2% 내렸다.


척 칼슨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CEO는 "별다른 일 없이 밀고 당기기가 이어졌다"며 "사람들은 기업 실적과 같은 추가적인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금요일 나올 JP모간, 웰스파고 실적을 주시하고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화요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간스탠리 실적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지수(-0.05%)와 나스닥지수(-0.21%)가 소폭 하락한 반면, S&P500지수(+0.00%)는 강보합 마감.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이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외국기업이 자국 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후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사무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3달러(-1.59%) 하락한 63.5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제약,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보험,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테슬라(-2.77%)가 파나소닉이 공동 배터리 생산라인 투자확대 계획을 보류한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베드 배스&비욘드(-8.76%)가 매출 악화 속 급락.


다우 -14.11(-0.05%) 26,143.05, 나스닥 -16.88(-0.21%) 7,947.36, S&P500 2,888.32(+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476.07(-0.07%)






<국내증시 전망>




봄기운 완연한 증시, 10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10년 만에, 코스닥은 6년 만에 최장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연일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0%) 오른 2224.44, 코스닥은 6.34포인트(0.83%) 상승한 766.49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009년 7월 14일 11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약 10년 만에 최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코스피가 10일 이상 연속 상승한 사례는 2006년 3월, 2009년 7월에 이어 이번까지 총 3회다. 




이달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는 기관이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레버리지형 ETF는 사고 인버스형 ETF를 파는 등 증시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수급 동향으로 보았을때 외인. 기관 상방에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는 상황에서는 추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 된다.




11일 원 달러 환율 1141.2원 달러전일대비 ▼-0.14% 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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